8월 29일은 경술국치로 1910년 8월 22일 일본과 대한제국 강제병합 조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조약이 공포되면서 대한제국의 국권이 피탈된 날입니다.
즉, 국치일은 8월 29일에 일어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은 대등한 의미의 합의처럼 '한일합방'이나 '한일합병'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군사적 압박 속에서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강탈한 사건입니다.
이날은 기념하거나 축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며, 나라를 잃은 역사를 잊지 않고, 다시는 국권을 빼앗지 않겠다는 의지와 교훈의 의미입니다. 광복 직후에는 국가 차원에서 기념일로 하였지만 현재는 법정 공휴일이나 기념일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