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값이 급등 했을 때 우리나라도 조치 해야 될 상황은 어떤 것인가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원자재가 나오는 곳이 드물다 보니 대부분 수입으로 의존을 해야 되는데요 원자재 값이 급등을 했을 때 우리나라도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 거 같은 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경제적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원론적으로는 원자재 급등에 따른 부분은 수입하셔서 제조하는 반제품, 완제품의 가격에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몇년간의 고물가, 고환율 등의 현상에 따라 건설자재, 소비재 등 어느것 하나 많은 가격상승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거래선 변경(공급망 변경)을 통해 대응할 수 있겠지만, 쉽지 않은 방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 원자재 비축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략 비축물량을 통해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에 대비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 시 한시적으로 비축 자원을 방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원자재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하면 가격 급등이나 수급 불안정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원 외교를 강화하거나, 자유무역협정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방안도 유용합니다. 국내 대체 자원을 발굴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 차원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거나 대체 기술을 개발하여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기업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이나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우선,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수입국과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거나 공급선을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나 지역에 의존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비한 금융 헤지 상품을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비용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대체재 개발을 촉진하거나 원자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과 함께 관련 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산업계 역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병행하면 장기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기업은 미리 재고를 확보하고 국가는 관세 및 세금인하를 통하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제한적이기에 결국 대부분 큰 피해가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