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닷컴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 건지 알고 싶어요?
경제 YouTube 방송 듣다 보면 버블닷컴 이란 단어가 많이 나오던데 버블닷컴의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싶어요. 버블닷컴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의 등장으로 시작된
기술이 미래에 유망하다고 돈이 기업이름에 .com 만 들어가도 폭등한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코스닥지수가 2,000을 돌파하여 버블의 정점을 찍고 폭락하였던 사건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은 은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지분 가격의 급속한 상승을 본 1995년부터 닷컴 버블이 붕괴된 2001년까지 있었던 사건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닷컴 버블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 초반까지 일어난 대규모 IT(정보기술) 기업의 주가 급등을 통한 경제적 열풍을 뜻합니다.
그 당시 인터넷과 컴퓨터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IT 기업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여겨졌으며, 그로 인해 이러한 기업의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IT 기업의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되면서 이 버블이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많은 돈이 사라졌으며, 일부 기업은 파산하거나 매각됐습니다. 이는 당시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용어는 버블닷컴이 아니라 닷컴버블을 인듯 합니다.
닷컴버블은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지분 가격의 급속한 상승을 본 1995년부터 닷컴 버블이 붕괴된 2001년까지 걸친 거품 경제 현상이다. 닷컴붐, IT버블, TMT버블, 인터넷버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당시에는 인터넷에 대한 믿음이 광신도급이다보니 새로운 인터넷관련 기업이 상장만 하면 크게 상승하는 시장 분위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계 기술주의 중심인 나스닥은 물론 코스닥의 경우에도 매우 크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아직까지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버블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주식은 가파르게 폭락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나스닥을 10년만에 전고점을 회복하고 계속 상승을 그렸으나 코스닥의 경우 그 당시에 달성하였던 약 3000포인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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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버블닷컴은 미국에서 첨단주로 인터넷/통신 관련 주가가 각광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갓 태동기를 넘어선 인터넷 산업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초유의 관심이었습니다. 그들은 인터넷 산업이 기존 산업을 뛰어넘어서 전부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고 곧이어 시작된 인터넷 사업체들은 막대한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즈모 닷컴, 부 닷컴, 팻츠 닷컴 등은 수많은 거액의 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들은 투자자들에게 IT 산업의 대세로 인한 어마어마한 수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현실은 그들의 이상을 따라잡지 못하였는데 1999년의 인터넷 망은 56K 모뎀이나 케이블 선 위주였고 당연히 인터넷 속도는 매우 느렸습니다.
사람들은 장밋빛 미래와 기대로 기다렸지만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것이지요. 너무나도 느린 서비스와 각종 문제들은 웹 서비스에 대한 불신감과 반감을 키웠고 결국 2000년 말기에는 대부분의 닷컴 회사들이 파산이나 도산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버블닷컴으로 일컫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인터넷 관련 기업들에 묻지마 투기 등이 발생한
사건이며 이러한 버블이 터지면서 닷컴버블이 발생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이라는 것은 2000년대 초반에 발생하였던 닷컴과 관련된 시장이 과열되고 난 후에 붕괴된 사건을 말합니다.
닷컴버블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은 2000년대로 접어들어서인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한 자리에 앉아서 뉴스나 영화 그리고 책을 보고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은 '꿈의 기술'이 현실화 되었다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인터넷 사업 분야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1994년도 소프트웨어 기술자 마크 앤드리슨은 넷스케이프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때 사용한 것이 월드와이드웹(WWW; World Wide Web)’이라는 새로운 기술로서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라는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면서, 웹사이트의 주소를 의미하는 URL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웹사이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 웹사이트의 URL 주소에서 기업 사이트를 의미하는 닷컴(.com) 도메인은 기업들의 미래 비즈니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당시 기업들은 쉬운 도메인이나 본인 회사를 상징하는 도메인을 고가에 판매 혹은 구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넷스케이프라는 업체는 창립 16개월 만인 1995년 8월에 주식 상장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에 주당 28달러로 상장된 넷스케이프는 당일 75달러까지 상승하였고 연말에는 주당 80달러가 넘는 폭등을 하였습니다. 넷스케이프를 시작으로 수많은 인터넷 닷컴 기업들이 탄생하게 되었고, 미국의 기술주 시장인 나스닥지수는 1995년 1,000으로 시작하였으나 2000년 초반에는 무려 5배인 5,000까지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닷컴으로 인한 폭등은 수많은 닷컴 기업들이 매출이나 이익이 전혀 없거나 미비한 상황에서도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만으로 상장 후 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닷컴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곧 돈을 몇 배로 벌 수 있는 길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닷컴 기업의 주식 투자 열풍이 불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미국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불어닥친 닷컴 버블이 일어났는데, 1997년 설립되어 상장 후 1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60배가 넘는 주가로 치솟은 골드뱅크나 1999년 코스닥에 상장되어 6개월간 150배가량이 폭등한 새롬기술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닷컴버블들을 만들었던 기업들은 실제로 매출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에 이 회사들의 미래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과 실적과는 전혀 이어지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점차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대부분의 IT기업들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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