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대화에 자꾸 끼어들고, 주의를 끌려고 할 때, 부모는 어떻게 아이에게 존중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어린 아이들은 주의를 끌기 위해 부모의 대화를 방해하거나 어른들이 이야기할 때 말을 끼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 대화를 존중하고, 기다리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른들의 대화에 끼어들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아이에게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에게 "이제부터 우리끼리 얘기할 거야"라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가 예상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대화에 참여하려고 할 때는 일단 들어주되, 그 이후에는 다시 어른들끼리만 대화를 이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으며, 동시에 대화에 대한 이해력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대화가 끝난 뒤에는 아이에게도 의견을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이가 대화에 참여하면서도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더 나은 경청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대화를 방해하지 않고 잘 기다린다면 적절한 보상을 주고, 반대로 대화를 방해했을 때는 적당한 벌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벌을 줄 때는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비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타인의 대화를 존중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성격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른들에 대화에 자주 끼어들고 주의를 끌려고 하는 이유는 자신도 할 말이 있고,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 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어른들에 대화에 자주 끼어들고 어른들에 말을 끊는 행동을 취한다면 어른들이 각자 가정으로 돌아간 후,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어른들이 대화를 나눌 때는 자주 끼어들어가 말을 끊는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어른들이 대화를 나눌 때 자주 끼어들거나 말을 끊으면 안 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면 어른들의 대화가 다 끝난 후에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해야 함이 맞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상대방이 대화를 하고 있는 중에는 잠깐 기다렸다가 말하는 규칙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자주 애기해 주시면서
부모님이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관심을 사려고 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끼어들텐데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른들끼리 대화를 할 때에는 끼어들면 안되고 끼어들고 싶다면 어른들이 하는 대화를 이해하고 질문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는 이런 예절 교육을 잘 시켜주셔야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대화를 끊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해 보세요. 놀이를 통해 기다림의 개념을 알려줄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와 미리 기다려야 할 상황에 대해 신호를 정하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 대화에 끼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때 부모가 적절하게 반응하고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면 아이는 자기 통제 능력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대화를 끼어들지 않고 기다릴 때마다 칭찬해 주세요.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면 아이가 존중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미리 아이에게 어른들이 대화할 때 끼어들지 않고 말하는 적절한 타이밍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잠시만 기다렸다가 이야기하자'라고 말해주는 연습을 시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차례를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려면, 먼저 부모가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 중에 아이가 끼어들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엄마가 이야기하고 있단다. 조금만 기다리면 네 이야기를 들어줄게"라고 설명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차례를 기다린 후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는 충분히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작은 성과라도 칭찬하며 아이가 기다림의 긍정적인 결과를 경험하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아이와 놀이를 통해 대기 시간을 연습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순서를 지키는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기다림의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