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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꽃봉우리
한라산 꽃봉우리21.08.16

햇빛 알레르기 같은데 좋은방법 있을까요?

햇빛 알레르기 같아요.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요. 다른 부위는 안그런데 다리 팔이 유독 올라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여름에도 반팔 반바지는 생각도 못해요. 해지고 저녁에 잠깐은 괜찮은데 바닷가 계곡갈때도 긴빨 긴바지 입어요. 썬크림 바르면 도움이 될까요? 또 다른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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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광알레르기는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자외선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발진 등 햇빛 노출부위에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합니다.

    햇빛 노출을 피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광 두드러기로 고통 받고 계시는 군요.

    역시나 회피 요법이 가장 중요 합니다..

    그나마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발라 주는 것이 좋겠구요.

    심하면 항 히스타민제를 복용 해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는 몸의 면역반응이 특정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때문에 체질이 바뀌지 않는이상 원천적인 해결이 힘듭니다.

    불편하실경우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게 되요.

    병원에서는 MAST검사라는 알레르기 검사를 해주고 있으니 검사를 해보시고 만약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있다면 접촉하는것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18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 관련된 피부질환에도 햇빛두드러기, 광과민피부염, 광독성피부염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1. 검사방법 또는 이름

    일단 햇빛에 의한 것인지 확실히 하기 위해서, 광검사 (Photo test)를 시행 할 수 있으나 방법이 굉장히 까다로워 대학병원 중에서도 일부 대학병원에서 간혹 시행을 합니다. 한 6시간동안 가만히 엎드려서 자외선 기계를 쬐고 있어야 하거든요. 일반적으로 군대문제와 관련하여 확진이 필요할 때와, 소견서가 필요할 때 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제가 수련받은 4년동안 1년회 1회 ~3회 정도 시행할 정도로 아주 드물게 하였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피부과에서 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은 질문자님의 병력을 듣고, 실제로 유발되는지 밖에서 햇빛을 쬐고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유발검사 정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검사입니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 피부과에서는 질문자님의 병력만 듣고 임상진단을 내릴 것입니다. 때문에 병원에 내원 전 실제로 햇빛을 받고 증상이 생긴 부위의 사진을 찍어가면 의사도 환자도 수월합니다.

    2. 치료방법

    햇빛 관련 피부질환은 일단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할 때는 소매가 긴옷, 목 카라 있는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이지요. 그 외에 이미 생긴 피부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또는 스테로이드 복용을 짧게 하시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알레르기 여부

    증상을 듣기만 했을 때는 햇빛과 관련된 피부질환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얘기 드렸듯이 햇빛 관련 피부질환에도 햇빛두드러기, 광과민 피부염 등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햇빛 알레르기라고 단정짓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진단명이든지 치료 방법이 크게 달라지진 않으므로, 자외선 차단과 증상 호전을 위한 약물치료, 두가지 큰 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 알러지가 의심되시면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긴팔, 긴바지를 입으시며 생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썬크림을 바르는 것은 햇빛 자체를 차단할 수 없는 만큼 효과가 크게 없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달리기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된다면서 크림을 잘 바르시고 몸도 유분기가 차단되는 옷을 입으시길 보내 드립니다 피하시는 거 말고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태양광선이 주요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 피부 세포가 태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바깥활동 시간을 서서히 점차 조금씩 늘리도록 합니다.
    필요시에는 특수 램프를 몸에 비추어 익숙해지게 만드는 광선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한 야외활 동시에는 긴 팔 옷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옷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시면 피부과 진료후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먹는 약을 처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물리적인 자극, 약제,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 없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먹는 약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발생 후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의 성분과 향수,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 원래 있었던 피부염 등이 햇빛에 민감한 피부로 만들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와 비슷한 붉어짐, 가려움과 통증, 피부가 부풀어 올라 합쳐지는 현상, 물집, 피부 벗겨짐, 딱지, 출혈 등이 신체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평소 노출이 적은 부위에 갑자기 많은 햇빛을 보게 되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대부분 육안으로 피부상태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용 램프를 이용하여 특정 자외선의 파장 길이에 따른 반응을 확인하는 자외선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패치를 이용하여 광과민성 물질에 의한 반응인지 판별합니다.

    치료는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며칠 햇빛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충분합니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는 것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먹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 시, 특수 램프를 태양에 노출되는 몸에 비추어 익숙해 지도록 하는 광선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양이 강렬해 지는 봄과 여름에 노출되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발현됩니다. 햇빛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세포가 태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바깥활동 시간을 서서히 점차 늘리도록 합니다. 또한 야외활 동시에는 긴 팔 옷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며, 자외선이 통과하는 너무 얇거나 구멍이 있는 직조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 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옷이 도움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15 정도면 충분하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에는 SPF 30이상의 제품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20-30분 전에 바르도록 하며, 2-3시간이 지나면 다시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대부분의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에 노출을 피하면, 하루 이틀 내에 호전됩니다. 태양이 가장 밝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햇빛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약물인지 확인 피부과 전문의에게 확인 받도록 합니다. 건조하고 벗겨진 피부를 완화시켜 주기 위해서는 보습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며칠 동안 햇빛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스테로이드 크림을 도포할 수 있으며, 추가로 경구 약제를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있다.

    예방방법

    햇빛 알레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의 노출을 회피하는 것이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햇빛 알레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의 노출을 회피하는 것이다. 태양이 강렬해지는 봄이나 여름에는 되도록 노출을 삼가 하고, 바깥활동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 긴 팔의 옷이나 창이 넓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15 정도면 충분하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에는 SPF 30이상의 제품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활동 20~30분 전에 미리 피부에 도포하는 것이 좋으며, 2시간에서 3시간이 후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