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 빙자 명의도용, 직장동료까지 속이나요?
직장 동료에게 돈불려준다는 말에 속아 신분증이나 위임장등을 넘긴뒤, 수십억원 대출을 당하는 명의도용사례가 보도 되었어요. 대학생일때도 모르는사이 금융사기에 휘말릴수 있다면, 어떤 경고를 먼저 알아차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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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주 단순한 원리로 생각하면 됩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나 그럴싸한 말로 나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꿍꿍이가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것을 의심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빙자 명의도용 사기는 직장 동료나 지인을 이용해 신뢰를 얻은 뒤 신분증, 위임장 등을 요구해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년 최모 씨 사례처럼 가짜 전세계약서로 4.5억원을 편취한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경고신호는 급전 유혹이나 비현실적 수익 약속, 선입금 요구, 개인정보요청, 정식 금융기관 여부 미확인 등입니다.
금융감독원이나 대출모집인 포털로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비대면 대출 시 본인인증 절차를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