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세 프랑스에서는 똥싸고 그대로 창밖으로 버렸다고 하던데 집에 화장실이나 하수도 시설이 없었나요?
중세시대 프랑스나 영국 등 유럽에서는 집안에서 똥을 싸고 그대로 창밖으로 버리거나 강에 버렸다고 하던데요? 고대 이집트에서도 화장실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측간이라고 화장실을 따로 만들어 사용했는데 왜 한참 시간이 지난 중세시대에 유럽에서는 화장실이 없고 그냥 집에서 똥을 싸서 밖에 버리는 일이 일어났나요? 하수 시설이 부족했나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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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만 하더라도 상하수도 시설이 발전하여 가정에서 물을 이용하여 화장실 뒤처리를 했습니다. 중세 초기만 하더라도 화장실에서 좌변기에서 배출된 오물이 파이프를 통해 오물 처리장이나 해자로 흘려 나갔습니다. 오물처리장의 분비물은 하인들이 처리하거나 오물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17세기 유럽에는 화장실이 없고 요강이 차면 하수구나 길거리에 버렸다고 합니다. 특히 2층 사는 사람들은 창문으로 오물을 투척하여 처리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