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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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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내 캐리어를 가지고 먼져내린 사람때문에 황당했네요.
KTX를 타고 용산역에 내렸는데. 캐리어를 가지고 개찰구를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제 캐리어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열어보니 내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때 마침 앞에 어느 여자분이 캐리어를 두 개를 끌고 내리늕걸 보았었습니다 저하고 같은 색깔이었어요. 그래서 개찰구에서 기다렸죠. 그 사람을 찾았습니다. 물어보니까 그 사람도 캐리어 열어보더니 자기 거하고 똑같은 색깔이라 실수하고 먼저 가지고 내렸다네요. 다행이 캐리어를 찾았지만 참 황당하네요.
이런 경우도 있네요.
혹시 이런 일 당연히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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