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곱슬머리는 정도가 완화될까?

곱슬머리는 여러 장점도 있지만 비오는 날이나 습도가 너무 높은날 스트레스가 심할 정도로 정리가 안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곱슬머리의 정도가 약해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분비가 변하고, 두피와 모낭(머리카락이 자라는 주머니)도 노화를 겪습니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의 굵기, 수분 함량, 그리고 구조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나이가 들면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케라틴) 생성이 줄어들어 머리카락이 전반적으로 가늘어집니다. 굵고 억셌던 곱슬머리가 힘을 잃고 가늘어지면서, 겉보기에는 곱슬거리는 힘이 예전보다 약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두피 탄력 저하와 모낭의 변형: 두피가 노화되면 모낭을 잡아주는 탄력이 떨어져 동그랗던 모낭이 타원형이나 납작한 모양으로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모낭이 찌그러지면 머리카락이 나올 때 구부러져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예전보다 더 곱슬거리거나 지저분하게 휘어 자랄 수 있습니다.

     수분 및 유분 감소: 나이가 들수록 두피의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모발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곱슬머리는 원래 건조한 편인데, 나이가 들면서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곱슬기가 완화된다기보다는 더 푸석하고 부스스하게 변해 정리하기가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 완전히 바뀌진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모발 굵기와 수분량이 줄어 곱슬이 약해 보이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커서 어떤 사람은 더 건조해져 오히려 부스스해지기도 합니다. 생활습관이나 호르몬 영향도 있어 자연스럽게 완화된다고 보긴 어렵고 관리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