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괜찮다 괜찮다하는데 마음이 그렇지가 않아요
제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즐겁게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숨이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이직도 해보고 병원도 가봤습니다. 약도 지어서 먹어봤고 증상이 경한 것 같아 약을 중간에 끊었습니다. 며칠은 괜찮았지만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마음이 진정이 되질않고 다들 괜찮다고 하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회사사람들이 저에대한 신뢰감이 떨어진 것 같고 나를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같고 다 거짓말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 일을 계속해야할지도 의문입니다.. 솔직히 다른 일을 하더라고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싶은 일도 이렇게 실수 투성이인데 새로하는 일에대해서는 얼마나 더 많은 실수를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 앞에서는 괜찮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집에만 오면 눈물이 나서 며칠을 울었습니다. 회사만 생각해도 울렁거리고 가기싫고 사람들 보고싶지도 않아요.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면 괜히 나때문에 분위기 망치고 친구들의 기분도 안좋게 만들것 같아 말하는것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가족들한테도 짐이 되기 싫어 말을 잘 안하는 편 입니다. 서로 따로 살아서 나는 괜찮다 잘 살고있다 걱정마라 엄마아빠오빠나 잘 살아라합니다.
울다가 술도 마시고 나쁜생각도 하고 자해도 해보고.. 병원을 가볼까 하다가 제 멋대로 약을 끊고 필요할 때만 가는 것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