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남자 사타구니와 다리접히는쪽 피부질문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사타구니와 다리가 접히는 부분에 검고 길게 이어진 무늬가 생겼습니다

만지면 약간따갑긴하나 아픈정도는아니고

가렵거나 아프거나하진않습니다

땀차거나 더우면 약간 따금하긴합니다

생긴지는 3주정도되었고

갑자기 날이더워지고 운동도해서 쓸린거라 생각하고

약국에서 아로마솔 연고사서 몇일 발라봤으나 효과없었고

피부과 병원에서는 큰 병명은 아니고 바르고 몇일 지켜보자며 더모타손 연고 처방받고 발라봤으나 그대로이고

얼마전 약국에서 라미실크림사서 4일째 발랐는데도

얕아지거나 더 줄어들지않고 조금씩 더 범위가 늘어나고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슨약을 발라야할까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단순 마찰이나 접촉피부염보다는 완선, 즉 사타구니 백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과 운동 후 땀이 차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며,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갈색 또는 홍갈색으로 퍼지면서 서서히 범위가 넓어지는 양상이 특징입니다. 현재 스테로이드 성분인 더모타손을 먼저 사용한 점이 중요한데, 진균 감염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염증은 일시적으로 줄어들지만 실제로는 곰팡이가 더 퍼지면서 형태가 흐려지고 범위가 확장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라미실 크림을 4일 사용한 것은 치료 기간으로는 부족합니다. 피부사상균 감염은 보통 최소 2주에서 4주 정도 지속적으로 도포해야 하고, 병변보다 바깥쪽까지 충분히 넓게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는 중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라미실 같은 항진균제를 하루 1에서 2회, 최소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서, 땀이 차지 않도록 건조하게 유지하고, 꽉 끼는 속옷이나 운동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호전이 없거나 계속 퍼지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