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종기 치료 외과에서 했는데 다음날에도 꼭 방문 해야하나요?
종기가 엄청 크게 났어서 외과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뒤돌고 있어서 치료과정을 보지 못했는 아마 찢어서 꿰메는 것 같더라구요. 내일도 오라고 데스크에서 하던데 내일도 꼭 가야하나요? 그리고 꿰멨으면 실밥 풀러도 가야하나요? 아니면 요새는 안풀어도 되는 실밥으로 꿰메서 다시 안가도 되나요?
상태를 추적관찰하며 잘 회복이 되고 있는지, 이상 소견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여 익일 다시 오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필요한 과정인 만큼 재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추후에 봉합한 부위의 봉합사를 제거 받아야 하겠습니다. 소위 녹는 실은 근육층 봉합 등 몸 속의 비교적 깊은 부위를 봉합하는 용도이며 겉부분은 녹지 않는 실로 봉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실밥을 푸는 것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종기의 크기가 크고 외과적인 치료를 받으셨다면, 다음날 병원에 방문하여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는 상처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 과정에서 감염 징후가 있는지, 상처가 잘 아물고 있는지를 전문의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를 꿰맸다면 사용된 실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녹는 실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정 기간 후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녹는 실도 많이 사용하지만, 모든 상황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를 진행한 병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런 이유로, 담당해 주시는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치료 후 관리와 방문 일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종기가 커서 외과에서 치료를 받으셨군요. 일반적으로 의사가 다음 날 방문을 권장했다면, 상처 상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상처가 크고 꿰맨 것이라면, 소독과 상처 회복 상태 확인이 중요해요. 꿰멘 실밥은 종류에 따라 스스로 녹는 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후에 병원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실밥을 그대로 두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방문하셔서 상처가 잘 회복되고 있는지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관리나 주의사항도 병원에서 충분히 안내받으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상처 회복을 위해 개인 위생에도 신경 쓰고, 상처 부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추가적인 궁금증이나 불편함이 생기면 언제든 병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대로 종기를 절개하고 배농 후 봉합했다고 가정하면, 병원에서 안내한 대로 익일 재방문 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출혈, 감염과 같은 초기 합병증 유무를 확인하는게 필요하며 추가적인 소독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밥 제거를 위해서는 재방문 필요합니다. 녹는 실은 피부 속 깊은 곳 안쪽을 봉합할때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종기의 크기가 컸다면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절재 후 배농과 봉합을 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상처의 경과와 관리를 위하여 재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며 재내원 시 향후 처치에 대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종기가 엄청 크게 났어서 외과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아마 찢어서 꿰메는 것 같더라구요.
내일도 꼭 가야하나요? 그리고 꿰멨으면 실밥 풀러도 가야하나요? 아니면 요새는 안풀어도 되는 실밥으로 꿰메서 다시 안가도 되나요? 이점이 궁금하셨군요
당연히 며칠은 가셔야 합니다. 상처가 잘 회복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하거든요 소독도 해야 하구요
실밥은 풀러 가셔야 할 것입니다. 대체로 2주 정도 걸릴 것입니다.아마도 녹는실보다는 녹지 않는실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종기 치료 후 다음날 다시 오라는 것은 상처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처치를 하기 위함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절개 후 봉합했다면 실밥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떤 실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봉합사는 일정 기간 후 제거해야 하지만, 녹는 실을 사용했다면 따로 실밥을 풀 필요는 없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