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신 “뻑뻑함 + 늦은 시간 집중 저하”는 안구건조증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장시간 화면 사용으로 눈 깜빡임이 줄고 눈물막이 빨리 증발하면서 나타납니다. 수면 부족, 건조한 실내 환경, 카페인·알코올, 콘택트렌즈도 악화 요인입니다.
구분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뻑뻑함, 이물감, 시림, 순간적인 흐림이 있고 인공눈물로 완화되면 건조증 쪽입니다. 반대로 단순 졸림은 눈이 무겁고 집중이 떨어지지만 인공눈물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관리 방법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을 하루 3에서 4회 사용하고, 화면 볼 때는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보며 의식적으로 깜빡임을 늘립니다. 실내 습도 40에서 60퍼센트 유지, 온찜질(5에서 10분)은 마이봄샘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은 최소 6에서 7시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통증, 심한 충혈, 지속적인 시력저하가 있거나 2주 이상 호전이 없으면 안과에서 눈물막 검사와 염증 여부 평가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