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나 2차전지 쪽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런 주들은 미래가치가 좀 있다고 봐도 되나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지속가능하면서 미래 가치를 따져보고 투자를 하라고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단기보다는 장기로 봐야 한다면서 나름 공부를 많이 했는지 특정 종목을 추천도 해주던데 추천해준 종목이 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내린다는 보장도 없지만 대개 주식은 그기업의 가치를 보고 주식을 사는 경우가 많던데 바이오주나 2차전지가 미래가치를 봤을 때 괜찮은 투자종목이 되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오와 2차전지는 인구 고령화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미래 성장성이 매우 높은 핵심 산업군입니다. 이러한 성장성은 분명 큰 수익을 기대하게 하지만, 기술 개발의 불확실성과 긴 호흡이 필요해 변동성 또한 매우 큰 편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 접근하는 것은 옳지만, 단순히 종목을 추천받는 것보다 기업의 가치를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투자의 성패는 단순히 미래 가치를 믿는 것을 넘어, 해당 기업이 꾸준한 실적과 경쟁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섹터인 만큼 전체 자산의 일부만 할애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다른 안정적인 자산과 조화를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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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오주식은 케이스바이케이스이지 전체가 다 가는 형태로 보긴 힘듭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바이오 테크주식들은 임상개발단계에 있는 기업들이며 이는 임상개발확률에 따라서 개별기업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임상에 대한 성공확률이나 성공시 그 신약에 대한 가치가 얼마인지는 각각의 신약이 어느것을 타겟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즉 바이오주식들은 케이스바이케이스이며 그 개발하고 있는 신약이나 바이오기술의 능력이 과연 상용화시 얼마나 파급효과가 될지 이 기대감으로 투자하는 주식이며 복불복이 큰 로또와 같은 주식입니다.

    2차전지는 일종의 하나섹터이며 현재는 ESS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전력의 숏티지현상이 커지면서 온사이트형태로 태양광과 ESS조합의 주발전원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우주항공이나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로는 들어가게 될 2차전지의 미래성장 모멘텀을 갖추고 있고 결국 언젠가는 다시금 성장할 전기차의 성장엔진 모멘텀도 잠재적인 후보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그런측면을 본다면 2차전지 섹터는 산업전체의 미래가치에 투자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차 전지는 지금껏 전기차캐즘으로 인해 사실 투자에서 관심도가 떨어진것은 맞죠.

    다만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상당히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 성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실질적인 양산으로 이를정도이며 향후 자동차업계의 성장과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오주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관심도가 확대되는 분야입니다. 바이오 제약에 대한 수요나 기술이 진보하고 있으며 특히 신약에 대한 테마가 있을때는 당장의 실적보다 신약 임상 성공에 따른 기대치가 반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오와 2차전지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있는 산업인 것은 맞지만, 기술 개발 성공 여부나 수요 사이클에 따라 기업별 성과 차이가 매우 커서 ‘섹터 전체가 무조건 좋은 투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2차전지는 전기차·에너지 저장 시장 성장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업황 변동성이 크고, 바이오는 임상·허가 리스크로 개별 종목 변동성이 매우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