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식고 있다는데 경제는 어렵고 국채는 왜이렇게뛸까요

미국 뉴스를보면 맨날 물가는 안정되고 있다던데

경기는 어렵다고하고 국채금리도 발작하면안되는데 결국 금리도 올리고 뭔가 감추는 것인지 정말 위험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라는게 나라에서 집계하는 수치랑 서민들이 실생활에 느끼는 수치가 많이 틀리긴 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내려갔다고 해도 서민들이 물가가 내려갔다는데 동의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라서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릴테고 그러면 서민들 생활환경은 더 안 좋아지겠죠

    정부가 무언가 감추는건 없지만 금수저 아닌 서민이 사는데 답답한 심정인건 꼭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현생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오겠죠!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뉴스에서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 추세가 최악의 상황을 넘겼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실제 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는 여전히 지난 몇 년간 누적되어 오른 높은 가격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최근 중동 분쟁 등으로 국제 유가가 다시 불안해지며 물가가 완전히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2026년 9월에 기준금리를 3.75%~4.00%로 다시 인상했습니다. 이처럼 금리가 다시 오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중 장기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2% 선을 돌파하며 급등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정말로 안정회된 흐름은 아닙니다. 물가 자체는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CPI나 PCE모두 3%중반을 넘어서는 모습입니다. 다만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나 PCE등이 상대적으로 2%중반대내외로서 그나마 안정화된 모습을 보인것이며 어제도 분명 PCE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하였으며 예상치인 0.4%보다 하회했다는 말입니다. 즉 물가가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즉 여전히 물가수준은 높고 예상치보다 기대가 낮은것뿐이며 시장에서도 현재 유가수준도 매우 높은 수준이고 전략비축유도 200만배럴이 상반기대비 크게 감소한 상황이며, 과연 이부분인 내년도엔 안정화될지는 불확실한 국면으로 해석하고 있는것입니다. 거기다가 무엇보다 미국의 재정적자흐름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속도가 붙을정도로 매우 강한 흐름입니다. 그리고 예상대비 경제 수요도 높은 상황이라 수요견인인플레이션까지 자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어제는 단기금리는 소폭 하회했지만 장기금리가 다시금 이런 부분으로 최고치를 급등하는 모습으로 나왔던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상승 속도'가 줄었을 뿐 이미 너무 많이 올라 실생활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것이며, 미국 정부가 빚을 메우려고 엄청난 양의 국채를 마구 찍어내다 보니 채권 가치가 떨어져 국채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정부가 무언가를 감추는 것은 아니지만 갚아야 할 이자 부담과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위험하고 까다로운 상태인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