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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이 이자율을 반드시 상승시킨다고 봐도 되나요?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소비와 기업 투자를 감소시킨다고 배웠는데요. 물가가 올라도 똑같이 된다고 이해했는데 이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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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경우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경제 상황, 정책 목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이자율 상승은 모두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가 상승은 실질 소득을 감소시켜 소비를 위축시키고, 이자율 상승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켜 투자를 위축시킵니다. 따라서 두 가지 요인이 동시에 발생하면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물가 상승이 반드시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은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 금리, 즉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비와 기업 투자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은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물가가 오른다고 항상 이자율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 물가 상승이 항상 이자율을 상승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물가 상승이 이자율을 상승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이자율을 하락시킬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금리가 높아져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여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과 이자율의 관계가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며,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