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산성저하증 VS 당뇨 다이어트에관하여
현재 하루만보 이만보사이 걷기
간헐적으로 기본16시간이상 섬유질위주소식식사
하루한번 헬스장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기본 두시간정도
식단도 잘지키며 운동응 하고있지만 생각보다 살이 잘빠지질않습니다.
당뇨는 간헐적으로 식사하며 소식을 권하는분들이많지만 갑상선저하증은 간헐적으로 먹으면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두개의 병이 같이있는사람은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해야 살이 잘빠질수있을까요 조급하게빼지않고 천천히뺀다 마인드컨트롤을하며 규칙적인 식사 운동 수면을 하여도 잘빠지질않네요 그래도 체력키우고 건강해지는 느낌은 받고있어서 기분은 좋지만 아직 붙어있는살들은 조금 지치게합니다 너무 잘붓기도하구요 ㅠㅠ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드릴꺼같습니다 간절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병과 갑상선 저하증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은 식사와 운동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각각의 상태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일부 사람들에게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신체 대사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내분비내과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 당뇨병과 갑상선 저하증 모두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보다는 하루 3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대사율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조합은 체중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만보 이상 걷기, 헬스장에서의 운동 등은 이미 잘하고 계신 부분이므로 지속적으로 유지하시면서, 운동 강도나 시간을 조금씩 조절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체중 감량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 호르몬 수치,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체중 감량이 느리더라도 체력이 향상되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신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체중 관리에 있어서는 인내와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합니다. 붙어 있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뇨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다면 먼저 질환의 조절을 위해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며 식사는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식사하시되 양은 평소보다 약간 적게 먹고 지금과 같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지름길 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와 갑상선 저하증을 동시에 관리하면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것은 복잡하고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특정 건강 상태를 가진 개인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신체의 대사율을 늦추어 체중 감량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정기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며, 갑상선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고 있다면 식사와 운동 계획을 조절하여 이러한 치료와 잘 맞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저하증에 대한 호르몬 보충치료를 통해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할수 있다면 갑상선 저하증 자체는 체중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잘 찾아 복용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최소 3~6개월 정도 꾸준히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처음에는 체중이 잘 안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하다보면 일단 건강이 좋아지고, 점차 체중도 줄어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