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제연경계벽이라고 써있던데?

이거는 뭔가요?

계단쪽 시작되는 지점에 있기는

하던데요. 제연경계라는 그런것이 어떤말인지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이게 뭐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지하철 계단이나 통로 천장에 설치된 제연경계벽은 화재 시 연기가 대피로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소방 안전 시설입니다. 천장 부근에 수십 센티미터 높이의 불연성 막을 내려뜨려 위로 떠오르는 연기가 다른 구역이나 계단실로 흘러드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승객들이 유독가스로부터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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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불 났을 때 연기가 번지는 걸 막아주는 투명한 방패 같은 역할을

    하는 시설이에요.

    ​어떻게 생겼냐

    보통 계단 시작하는 곳이나 통로 천장에 네모난 투명 유리판

    같은 게 아래로 툭 튀어나와 달려 있어요.

    ​왜 있냐

    불이 나면 불길보다 유독가스랑 연기가 위쪽으로 엄청 빨리

    퍼지잖아요?

    그때 이 유리벽이 연기가 순식간에 확 퍼지는 걸 막아주고,

    천장에 있는 환기구가 그 연기를 밖으로 싹 빨아들일 수 있도록

    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결국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계단 쪽으로

    연기가 넘어오는 걸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안전시설이더라고요.

  • 지하철 천장이나 계단 시작점에 보이는 '제연경계벽'은 화재 시 유독가스와 연기가 다른 구역으로 퍼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연기 차단벽이고 '제연(除煙)'은 연기를 제어하고 배출한다는 소방 용어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뜨겁고 치명적인 유독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순식간에 천장을 타고 확산되고 이때 천장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내려와 있는 투명한 유리나 벽(제연경계벽)이 연기의 흐름을 차단하고 한곳에 가두는 댐 역할을 합니다. 특히 지하철 계단 입구에 설치되어 위층이나 아래층으로 연기가 급격히 번지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벌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