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슬럼프 극복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현재 설계사로 활동하고 있고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겁없이 일하던 초기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더 어렵게 느껴지고 말에도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
설계사들은 영업일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슬럼프에 시달릴 수 밖에 없죠.
생각보다 한달은 정말 짧은데
매 한달한달 마다 어떤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맨탈이 흔들릴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조바심도 나고 불안하고,
다시 슬럼프가 오죠.
영업일이라 그렇습니다.
주어진일!!! 정해진 일이 없기에 어쩔수 없는거죠!
● 저는 12년째 보험을 하고 있고,
홀로 서기를 하여 혼자 일한지 3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정말 힘이 들죠!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도 한가지!
슬럼프가 오지 않는 것도 한가지!
영업인들이 웃을 일도 한가지!
"일이 잘되야 합니다"
일이 잘안되니 슬럼프이고,
할 일이 없어서 슬럼프 입니다.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을 만들지 못하면 계속해서 매달 마다 반복된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혹시 일할거리를 직접 만드나요?
아니면 받아서 하시나요?
● 직접 일할거리를 만들던, 일거리를 받아서 하던,
어찌됐던 오늘 까지는 과거로 생각해 주세요!
* 지금부터는 일거리를 만드는 루트를 최대한 다양하게 만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일이 갑자기 끊기지 않고 계속 할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일거릴 만드는 루트를 계속 개발해 내지 않는다면,
보험일 그만 두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는 이렇습니다.
● 고정일 1 : 매달 기존고객 보험살림을 들여다 봅니다.
지금이 4월이니까
- 작년4월에 계약한 고객
- 작년4월에 상담만한 고객
2년전/ 3년전 ...
수첩과 엑셀파일등 정리해둔 고객리스트를 다시 보면서
고객 보험도 조회해 보고, 필요한게 있는지 확인도 합니다.
관리도 해드리게 되는거구,
고객에게 알려주게 되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족과 친척소개도 들어옵니다.
● 고정일 2 : 매달 단체문자를 통해 나를 알립니다.
오래 하다보니 효과가 있습니다.
단체문자를 보냄으로써 날 기억해 주시고,
한달에 2~3건 정도는 문의가 들어옵니다.
● 고정일 3 : 블로그 활동.
잘은 못하지만, 합니다.
솔직히 많지는 않지만, 한달 내내 문은 0건도 있고,
많을땐 한달에 3건이상도 문의가 들어옵니다.
블로그는 정말 한달에 글을 한두개 쓸가 말까라서
열심히 하면 훨씬더 많이 유입될거는 같습니다.
● 부수적인 추가일 : 토O 금융어플에서 보험설계사 등록하고
매일 1명씩 고객 매칭을 받습니다.
근데.. 몇달을 했는데 아직 효과는 없습니다.
계약이 아직 없죠..
그래도 앞으로 모르는 일이니 하고 있습니다.
● 부수적인 추가일 : 아하에서 답변활동을 합니다.
질문에 답변은 2500개나 달았는데..
아직 보험 문의 전화는 한번도 없었답니다^^; 하하
많지는 않지만, 하루종일 뭔가를 하려고 하고,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큰 성과는 없죠.
유튜브도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지금 슬럼프로 고민하지 마시구요!
고정적으로 매일 할 일을 정해보세요!!
성과로 당장 이어지지 않더라도
매일 할일을 다 하고 나면
"고생한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시구요"
시간이 지나다 보면 분명히 일도 늘어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슬럼프와는 조금씩 멀어질 것입니다.
고충을 털어 놓으셨는데
큰 도움 드리지 못함이 미안하지만,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었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두성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설계사 2년차이시군요.
보험에 대해 내용을 조금 많이 알다보니 오히려 더 어렵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선배분들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 지나온거 같네요.
슬럼프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중 하나로 현재 에너지가 넘치는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어려운 새로운 고객보다는 2년간 만나신 고객분들을 만나서 상담함으로써 고객분 상담에 대한
자신감을 올리는 것이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혼자 고객분 상담이 힘든경우엔 선배 설계사와 동행하거나 매니저분과 동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아마도 실적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극복하셔서 롱런하는 설계사 되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준 보험전문가입니다.
고객 DB를 제공하지 않는 대면 영업채널은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나중에 지인들에게 의존할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고 결국 오래가지 않아 그만두게 될 확률도 높습니다.
매일 많은 콜 시도와 의미 있는 긴 콜타임을 통해 노하우를 만드시고 완전판매와 정도영업을 한다는 가정하에 상위 5% 안에 꾸준히 드신다면 전망은 좋습니다.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대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준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적으로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저도 14년차에 접어드는데 보험업의 특성이 2년차 슬럼프가 대부분 오는 듯 합니다.
그때 저는 내가 뻐꾸기 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었는데 한 선배의 조언이 다시 일하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에 대한 고뇌에서 학교 선생님들을 교수님들을 생각해봐라. 매년 똑같은 말을 각 반을 돌며 진행하는데 그들도 뻐꾸기 인가? 라는 반문이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위험에 대비하라고 말하는 직업입니다. 그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