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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3

근시나 난시의 경우 시력교정이 가능한지 궁금하며, 평상시에 시력보호를 위한 방법이나 눈운동법이 있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장시간 컴퓨터를 가지고 작업을 하다보니, 난시가 생겨서 돋보기를 가지고 작업을 하고,

평상시에는 도수가 있는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눈이 고정된 작업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피로감도 많고, 시력도 더 나빠진다는 느낌이 있는데

난시를 교정할 방법은 있는지, 그리고 평상시에 시력보호를 위한 눈운동법이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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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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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근시, 원시, 난시를 잘 구분하셔야겠습니다.

    근시는 가까이가 잘 보이고 멀리가 잘 보이지 않는 문제이며 대게 어릴때 생기는 시력문제입니다.

    원시는 멀리는 잘 보이는데 가까이가 잘 보이지 않는 문제로 노안이라고도 이야기하며 글씨나 가까운 물체를 볼 때 돋보기를 써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시는 각막이 불규칙해져서 빛의 굴절을 방해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근시와 난시는 안경이나 라식, 라섹, 렌즈삽입같은 시력교정 수술로 해결을 많이 합니다.

    근시, 원시, 난시 이외에도 일시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 안구건조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눈깜빡임이 줄다보니 안구가 건조해져서 각막이 건조해지고 각막에 상처가 나서 시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 경우는 컴퓨터 사용시에 일부러 눈을 깜빡깜빡 해주시고 자주자주 휴식을 취해주시고 눈주변을 손으로 마사지해주거나 온찜질을 해줌으로써 눈물분비가 늘어나면 좋아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근시, 원시, 난시는 빛의 굴절과 관련된 문제로 눈운동을 한다고 좋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운동이라는게 근육을 사용한다는건데 근육을 강화해서 빛의 굴절을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근시와 난시 모두 시력 교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있으며, 이들은 굴절 이상을 보정하여 보다 명확한 시야를 제공해 줍니다. 최근에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시력을 교정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니 사전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력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신경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20-20-20 규칙'을 추천드립니다. 20분마다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자주 깜빡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운동법으로는 간단한 초점 전환 운동이 있습니다.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춘 후 먼 곳으로 초점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눈의 조절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안구 운동, 즉 눈을 위아래,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도 눈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유익합니다.

    장시간의 고정된 작업이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작업 도중에도 자주 잠시 쉬고 눈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눈의 건강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근시와 난시의 경우, 시력교정은 가능합니다. 근시의 경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그리고 레이저 시력교정술(LASIK) 등이 교정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난시 또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또는 특정 수술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LASIK과 같은 수술은 각막의 모양을 조정하여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이지만, 이 역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평상시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으로는 20-20-20 규칙을 따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는 20분마다 20초 동안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바라보는 것으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 운동을 통해 눈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예를 들어, 눈을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거나 눈을 크게 깜빡이는 등의 방법있어요

    또한, 컴퓨터 사용 시에는 적절한 조명과 화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화면을 보거나,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하면 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자주 눈을 깜빡이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