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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호화로운고구마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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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병원 다인실 비매너 어떡해야 하나요

초등학생 형제가 너무 안하무인이에요. 엄마가 조용히하라 해도 왜라고 대답하고 게임 중 와이파이 안되면 침대를 퍽퍽치며 소리 지르고 동영상 볼륨도 너무 큰데 보호자 제지가 없어요. 그냥 퇴원까지 참아야 하는건지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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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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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보호자에게 이야기해서 된다면야 아마 양육자가 그 전에 문제를 느끼고 제지했을 것입니다.

    괜히 말했다 오히려 질문자님의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실에 가서 조용히 이야기 해서

    병원 측에서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아이가 아픈 상황에 병원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 코로나 이후에 다인실을 쓰는것이 더욱 더 불편해져있는게 사실입니다. 워낙 개인공간을 사용하고 개인주의가 심각해졌기 때문에 더욱 더 예민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겠는데, 다인실의 경우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에티켓을 꼭 지켜주셔야 됩니다. 같이 사용하는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직접 말씀하지 마시고 간호사에게 말을해서 중재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병원에 가족이 있어서 자주 왔다갔다합니다. 직접 이야기하시기 보다는 병원 간호사에게 상황을 이야기해서 간호사가 부호자와 아이에게 이야기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실 변경을 간호사에게 요청하셔서 옮기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요즘 아이들을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님들이 많으십니다.

    함께 있는 가족들은 인성이 부족한 가족들인 것 같습니다.

    부모의 인성이 부족하다면 아이들 역시도 인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배려과 존중, 마음 이해, 감정공감이 부족한 사람들과 입씨름만 하면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그냥 그럴려니 하고 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는 받으시겠지만 퇴원까지 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강도가 심하시다면 직접 말상대를 하시긴 보다는 병원 안내데스크 또는 원무과, 병동간호사에게 (민원)부탁을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단은 병원 측에 이러한 사실을 명확하게 알리시는 게 중요합니다. 병원 측에서도 비매너 환자들에 대해서는 조치를 단호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아이들을 할지라도 병원은 공용 공간이기 때문에 보통은 주의를 주거나 강제퇴실시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 측에 이러한 불편함을 말씀을 하시고 별다른 조치가 없을 땐 그냥 다른 병실로 옮기는 게 속이 편할 것 같습니다.

  •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것도 스트레스

    참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런경우는 그냥 병원측에 얘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거 같아요.

    괜히 서로 대면하면서 얼굴 붉힐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