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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어케 해야하나요

현재 중2 학생인데, 자꾸 같은 반 친구가 신경쓰입니다.

그 친구가 유독 저에게만 그런 것 같아 더 신경쓰입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다른 친구들에게도 너는 부를 때 돼지를 안 붙이면 못 부르겠다, 너는 춤도 못 추는데 얼굴도 영 아니다등 기분 나쁜 말을 많이 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들으니 성격도 많이 예민해지고 집중도 잘 안됩니다.

싸워봤자 좋은 것도 없어서 그냥 무시하거나 똑같이 꼽주고 다 해봤는데 항상 저만 지칩니다. 뭐 어쩌다가 그 친구한테 사과문이 오긴 했는데 다른 친구가 시켜서 사과했다고 하니 그냥 이젠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 친구 때문에 전학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했는데 그게 쉬운 일도 아니고 부모님만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버틸 수 있는대로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친구한테 기분 나쁜 일 당했고 제가 뭘 하고 있으면 꼭 그 주변에 와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하고, 친구랑 얘기하고 있으면 갑자기 끼어들고…

기말이 별로 안 남아서 이런 쓸데없는 생각 하기도 싫고 상처도 받기 싫은데 어케 해야 하나요? 진짜 기말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서 고민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그냥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어떨까요? 제 친구도 싸운 친구가 자꾸 은근슬쩍 밀치고 발 밟는데 그것때문에 신경을 자꾸 쓰게 되더라고요.. 제 친구도 결국엔 그냥 싸운친구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먹금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만 신경쓰면 질문자님만 더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가장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질문자님은 돼지라고 불릴만큼 못난 존재가 아니며,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누군가에게는 엄청 소중한 존재입니다. 지금은 질문자님 스스로에게 집중하시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 친구는 질문자님이 스스로 나가 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너무 괴로우시다면, 메모에 기록을 해두는 등 증거를 차근차근 모아서 담임선생님께 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이런이런 행동을 해서 힘든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려보세요. 학교에선 질문자님의 부모님이 담임선생님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질문자님은 저런 말을 들어야할 만큼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그친구가 생각이 그정도밖에 안되나보다하고 가엾게 여기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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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 애는 답도 없는것 같네요 저런 성격이라면 나중에는 다 나락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안좋아질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걸려서 자꾸 피해를 보게 돼는데 저도 지금 싸운 애들때문에 다 나락가긴했지만 너무 스트레스받고 전학까지 생각해봤는데 제가 가면 그 친구들은 더 편할거잖아요 그냥 다가오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계속 무시하고 다른 친구들과 재미있게 여기 하고 공부하면 그 애에 대한 생각이 그나마 사라질겁니다 솔직히 너무 신경쓰이시겠지만 지금만 잘 버틴다면 괜찮아지실겁니다 힘내세요

  • 특히 기말고사 앞두고 있는데 그 친구 때문에 전학까지 생각할 정도면 이미 많이 지친 상태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친구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시험 끝날 때까지만 최대한 거리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다른 친구들이랑 있거나, 신경 쓰일 때마다 “시험 끝나고 생각하자” 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