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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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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을 한지 3년 됐는데 햇빛 오래 쬐면 원래 눈 좀 아픈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8

제가 라섹을 한 지가 3년이 넘었습니다.

그 때 의사분이 라섹 했으면 평생 햇빛은 오래 쬐는 것이 안좋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외부에서 햇빛을 좀 오래쬐면 뭔가 눈이 건조하고 아픈 거 같은데 왜 이럴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라식 수술 후에는 햇빛에 더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 수술 후에는 각막 표면의 상처 부위에서 빛이 산란하고 난반사가 증가하기 때문에, 밝은 빛에 민감해지는 '광과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상처가 회복되면서 줄어들며, 보통 3~6개월 정도 걸립니다. 즉, 말씀하신것처럼 3년이나 지난 상태라면 안과 방문하셔서 진료와 검사 받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라섹 수술을 받았을 때, 눈의 상피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눈이 빛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현상입니다. 햇빛에 민감해지는 이유는 수술 이후에도 각막이 빛에 대해 조금 더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는 눈의 피로도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눈이 건조한 것도 빛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라섹 수술 후에는 눈물층의 변화로 인해 건조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 눈물과 같은 윤활제를 사용하면 불편함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이 충분한 선글라스를 사용하고 건조할 때 인공 눈물을 챙기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