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겸장군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왕건의 오른팔로 불릴 정도로 왕건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신숭겸장군은 홍유, 배현경,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타도하고 왕건을 추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공산 전투에서 왕건을 대신하여 화살을 맞고 전사하여 왕건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신숭겸은 무진주 관내의 곡성 출신으로, 처음에는 성씨 없이 능산으로 불리다가 평주 부근의 산길에서 기러기를 신묘하게 쏜 후 왕건으로부터 '신숭겸'이라는 성씨와 이름을 받았습니다. 이후 왕건과 의형제를 맺고 궁예 시절에 무장으로 활약하며 많은 공을 세워 마군장군의 지위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