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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가오리55
단아한가오리55

중학생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힘들어요

사정상 아이와 일주에 한번?두번? 정도 보는데요. 같이 있지 못하는 마음에 미안해서 웬만하면 다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러다보면 아이한테 언성을 높일때도 있고 짜증을 낼때도 있고...그러고나면 또 후회하고..반복되다보니 이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무서워요. 또 상처주는 말을 하면 어쩌지? 아이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생각들을하네요ㅠ내자식인데도 불편하네요ㅠ엄마자격이 없는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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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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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만났다면 좋은 감정을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면 애틋한 감정이 클텐데요.

    아무리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도 아이가 사랑스럽기 때문에 화가 난다는 것을 잠시 잊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우선은 엄마의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엄마의 감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아이를 만나도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아이를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서 너무 좋은데 엄마가 불같이 화를 낸다면 아이를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릴 것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돌본 후, 아이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관계를 조금씩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그래도 아이와 소통이 없으면 멀어지는 것은 금방 일 것 같습니다 가볍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가 사춘기라 예민 할 수 있으니 아이의 달라짐을 조금 존중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평소 sns나 메신져, 전화 등으로 사소한 일상도 교류하시고

    연락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생이라면 현재 부모님과의 상황에 대한 인지도 가능한 나이이기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은 다른 형태로라도 만남을 이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는 사춘기가 오는 시기라서 아이의 정서가 불안할 수도 있으니,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대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갈등 상황이 있을 때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있을때 미안한 마음이 크신듯합니다

    아이에게 있어 모두 들어주는것도 좋을수있으나

    일주일에 한두번 본다면 아이와 관계를 좋게 만들었다고 보기는 어렵기에

    맞춰주기보다는 서로간 규칙을 정하고 긍정적인 대화주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자주 보고 애정을 주는것이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 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정 이유로 인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아이와 불편한

    관계가 유지되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다만 같이 있는 시간이라도

    아이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보세요. 여행을 가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 해보면서 간격을 줄여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금경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네 이해합니다.

    많이 얘민해져있는 시기일꺼에요

    많이 얘민해져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건네기가 어렵겠습니다.

    아이가 말을 할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맛있는거 먹을수 있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이 어떻게하면 편안해질지 고민하고 대해주어야 할것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