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함진아비할려면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함진아비한다고 어릴때 동네형들이 제돈 고갈쳐서 지폐를 발고 다니던데 이게 맞나요?

가면은 오징어 말고 무엇이있나요?

전체적인 준비와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인원 및 역할

    함진아비: 함을 등에 지는 사람 (결혼해서 금슬이 좋고 첫아들을 낳은 친구가 관례).

    기럭아비 & 청사초롱: 각각 나무 기러기와 초롱을 들고 앞장서서 길을 안내함.

    2. 물품 및 함 포장 (신랑 측)

    내용물: 바닥에 오방주머니(5가지 곡물)를 깔고, 그 위에 채단(신부 청홍 한복)을 얹은 뒤, 맨 위에 혼서지와 사주단자를 올립니다.

    포장: 함을 청홍 보자기로 싸고, 무명천(기저귀감)을 꼬아 멜빵을 만들어 묶습니다.

    복장: 친구들 모두 깔끔한 정장을 입고, 함잡이는 얼굴에 마른오징어 가면을 씁니다.

    3. 당일 진행 순서 (신부 집)

    1. 도착 및 외치기: 해 질 무렵 신부 집 근처에서 "함 사시오!"를 크게 외칩니다.

    2. 함 값 흥정: 신부 측 지인들과 유쾌하게 밀당하며 함 값을 흥정합니다. (이웃 폐를 고려해 30분 내외 권장)

    3. 박바가지 깨기: 현관 진입 직전, 바닥의 박바가지를 함잡이가 발로 밟아 한 번에 깨뜨려 잡귀를 쫓습니다.

    4. 함 내리기: 거실에 차려진 봉치떡(시루떡) 위에 함을 내린 뒤, 신부 부모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 요즘엔 안하죠 없어진 이유는 결혼식이 간소화 되었고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시끄럽게 왁자지껄 하게 해야되는 함진아비는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라는 인식이 자리 잡혔습니다. 그리고 함진아비를 하는 분들이 과도하고 돈을 요구하는 문화로 자리를 잡아서 부정적이게 된 게 이유입니다. 그리고 가족 규모가 작아져서 함진아비를 함께 즐기지 않게 되다 보니 굳이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럼에도 절차를 말씀 드리자면 함 준비 -> 함진아비 선정 -> 신부 집으로 출발 -> 문전 흥정 -> 사례금 전달 -> 함 전달 -> 음식 대접

  • 함진애비라는 말은 옛날이 되었네요 지금은 구경할 수도 없어요 지금 결혼식에는

    그런문화 자체가 없어졌어요

    전통 혼례식을 하는 사람들도 함진 애비 자체는 없어졌더라고요 요즘에는 없어진

    결혼식문화입니다

  • 사실 요즘에는 함을 드는 문화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체적인 준비라고 하기 보다는 함 바구니 (상자) 안에

    함에 사용될 물건들 집어 넣고서

    친구들과 함께 같이 방문하시면 되는 것 같아요.

  • 함진아비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

    요즘에도 함진아비하는 분이 있어서 신기해요!

    전체적인 준비와 절차는 잘 모르지만 하게 되면 후기 알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