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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콩이 5789
몽콩이 578924.03.25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심해지는 알레르기 증상,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나이
3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매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힘드네요, 봄철 꽃가루, 가을철 미세먼지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일단 알레르기 증상이 시작되었을 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조정, 실내 환경 개선 등 포괄적인 관리 방안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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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실 특별한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유발되는 외부물질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가장 기본이 되며

    증상이 유발되는 부위에 따라 비염 - 비강 스테로이드, 천식 - 흡입용 스테로이드, 피부질환 - 바르는 스테로이드

    또한 필요시 단기간 먹는 스테로이드 등 고려하게 됩니다.


  • 알러지는 그것을 유발하는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몸에 각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감작이 발생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노출이 될 경우 노출될 때마다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감작 과정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이론적으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기존에 별다른 문제 없이 섭취를 해 왔거나 노출이 되어왔던 물질들 중에서도 갑작스럽게 감작이 되어 알러지가 발생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깝게도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모르는 경우도 과반수 이상 많습니다. 아쉽지만 현대의 의학 기술로는 아직까지는 알러지 항원을 확실하게 임의적으로 탈감작을 시킬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여 증상 발생을 예방하고, 만약 증상이 발생한다면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해주며 관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자연스럽게 탈감작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관리를 잘 하면서 탈감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환기를 자주 하시고 외출 후에는 옷이나 피부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즉시 세탁하시거나 환복이라도 하시고 샤워를 하는 습관을 가져보실 수 있습니다. 실내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조정과 실내 환경 개선 등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1. 알레르기 유발 요인 피하기: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2. 실내 환경 관리: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와 환기를 해주세요. 특히 침구류, 카펫, 커튼 등은 자주 세탁하고, 곰팡이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3.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 명상이나 호흡 운동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치료: 증상 완화를 위해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프레이, 안약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면역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5. 증상 일기 작성: 증상의 패턴과 악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증상 일기를 작성해보세요. 이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완치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약물 요법, 면역 요법, 수술 요법 등이 사용됩니다.

    1. 약물 요법

    • 항히스타민제 알약과 항히스타민 코 분무기는 알레르기 반응의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을 억제하여 코 가려움, 재채기, 수양성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다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줄입니다.

    •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는 코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모든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비점막 수축제는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코막힘을 완화합니다. 다만, 부작용이 있어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알레르기 면역 요법

    • 알레르기 면역 요법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관용을 향상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일정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며,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된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1. 수술 요법

    • 약물 요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만성적인 비후에 대한 치료로 사용되며, 부적절한 방법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해나 먼지가 많은 환경을 피하고,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철 황사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감기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방법은 셋입니다

    환경을 바꾸거나 나를 바꾸거나 참으면서 약물치료 하거나입니다

    환경을 바꾸는거는 이사하거나 직장을 바꾸거나 하는 것이니다

    나를 바꾸는 것은 면역치료를 이야기 하구요.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