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차이도 있고, 병의 두께와 모양도 상당한 영향을 줘요. 음료수 병에 많이 쓰이는 PET는 어느정도 탄성이 있어서 가볍게 눌렀을 떄는 변형됐다가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찌그러 뜨리면 플라스틱이 단순히 휘어진 정도를 넘어서 영구적으로 변형이 돼요. 특히 병에 날카로운 접힘 자국이 생기면 그 부분의 구조가 변하면서 힘을 풀어도 그대로 남기 쉽스빈다. 얇은 종이를 살짝 휘면 펴지지만 꾹 접어 자국을 내면 돌아오지 않는 것과 비슷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