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낯가림이 심해지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아기가 생후 6개월 넘어가면서 사람얼굴도 대충 알아보게되면서 낯선사람,낯선장소에 가면
낯가림이 심해지게 되는데요. 한번울면 그치질 않으니 난감해질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 아기의 낯가림은 어떻게 극복해낼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낯가림을 하는 시기가 분명히 온다고 합니다. 이시기에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낯가림을 막을 방법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잘 관찰해주시고 사람들에게 조금씩 노출시켜 주신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시기 아이들의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어떠한 노력으로 극복이 된다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게 됩니다. 주 양육자와 그 외의 사람들을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애착 형성이 잘 되고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낯가림이 심하다면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은 피하시고 가족들이라도 낯을 가릴 수 있으니 모임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부모님이나 가족들 같이 자주 얼굴을 봐야하는 사람들은 계속 얼굴을 보며 익히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생후 6개월 아기라 새로운 사람들이 낯설고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선천적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편하게 생각 할 수 있게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낯선사람을 보면 너무 많이 운다면 너무 많은 낯선 사람과 만나는 것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가족을 먼져 천천히 자주 만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아기 낯가림 시기 대처방안은 아기가 심하게 운다고 짜증이나 훈계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친숙한 사람들이 장난감을 주거나 아기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면서 달래고 할 대 아기에게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무관심하게 대하면서 편한 분위기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낯가림은 일시적이며 일반적인 발달 과정 중의 한 부분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시 아기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하세요. 익숙한 장소에서 얼굴을 익히고, 익숙한 얼굴 주변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록 합니다.
낯선 장소나 사람들과의 만남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주세요. 아기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도록 하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기를 너무 급격하게 낯선 환경이나 사람들에게 노출시키지 말고, 점진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기가 적응할 수 있는 속도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합니다.
아기에게 안전하고 익숙한 물건을 제공하여 안정감을 주세요. 아기가 불안할 때 이러한 안심물건을 통해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안정감과 긍정적인 태도가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아기에게 안정감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할 때는 매너있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아기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때 친절한 대우를 받으면,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아기의 낯가림을 극복할 수 있으며, 아기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기의 낯가림이 심하거나 지속된다고 느껴진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낯가림은 성장발달 중 정상적인부분이구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부분입니다
부모가 낯선사람과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그리고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천천히 기다리시면 될거 같아요
보통 생후6개월부터 시작이되는데요. 심하게 울면 그 자리에서 아기를 꼭 안아주고 토닥여 주는 것이 좋아요 그 상황을 피하면 울음을 금방 그칠 수 있지만 똑같은 상황이 생기면 또 울면서 싫어할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안정시키고 다른 사람이 두려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인식하도록 해주세요.
또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조금씩 늘리기 갑자기 낯선 사람들을 자꾸 만나게 하면 아기들은 불안해져요 그렇다고 타인이 집에 오거나 외출하는 것을 줄이는 것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전에 미리 설명해 주고 타인과의 만남을 천천히 늘려나가주세요. 차분히 우리 아이가 상대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다양한 역할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자극에 익숙해질 기회를 제공해 주면 아이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