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곰국을 택배받은상태로 실온에서 일주일을 뒀는데 먹어도 될까요?
냉동곰국을 주문하고 택배 받은 상태로
실온에서 일주일이 지난상태입니다.
(주문하고 택배 문자가 안와서 이사하고 저도 주문한걸 깜박한채로 있다가 확인해보니 경비실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ㅠㅠ)
폴리에틸렌파우치에 밀봉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그냥 버리려니 왠지 아까우면서도
혹시 탈이라도 나면 싶어서..
그냥 그대로 다 버리는게 나을지
아님 한번 확인해보고 먹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유통기간와 소비기한이란게 다릅니다.
유통기간 + @ 로 먹어도 문제 없는게 소비기한이라고 하는데 소비기한이 지났으면 왠만해선 버리는걸 추천드리며, 유통기간이 지났는 상태에서 2주 내로는 큰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라면 같은 경우는 유통기간 지난 6개월이 지나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예시로 몇 개 남겨드릴게요
[유통기간이 끝나고 소비기한만 표기하되, 실제로 안뜯고 새거이며, 보통 보관하는 방법이 평범하다는 가정하입니다. 예를 들어 우유를 상온에 보관안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듯이 보관하는 방법이 평범하다는 가정입니다.]
1.요거트 10일 정도
2.계란 25일 정도
3.식빵 18일 정도
4.액상커피 30일 정도
5.우유 45일 정도
6.슬라이드치즈 70일 정도
7.두부 90일 정도
8.김치 6개월 이상
9.라면 8개월 이상
10.냉동만두 1년 이상
11.고추장 2년 이상
12.참기름 2년6개월 이상
13.식용유 5년 이상
14.참치캔 10년 이상
[쉽게 생각하면 14. 참치캔이면 참치캔 유통기간이 2021년 10월 7일이면 2031년 10월 7일 이내에 먹어도 상관없다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