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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잘래
잠만 잘래22.11.20

환율 변동에 따른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변동되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요?

환율상승과 환율 하락 둘다 알려주세요.그리고 외화의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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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변동에 따른 경제 변화를 말씀드릴게요

    • 달러환율 상승 -> 수입원자재 매입가격 상승 -> 제품의 생산원가 상승 -> 인플레이션 상승

    • 달러환율 하락 -> 수입원자재 매입가격 하락 -> 제품의 생산원가 절감 -> 인플레이션 하락

    달러환율의 변화는 외화의 수급에 따라서 발생하는 것이라서 반대로 말씀드릴게요

    • 외화의 유출 증가 -> 달러환율 상승

    • 외화의 유입 상승 -> 달러환율 하락

    사실 달러환율에 따라서 무조건적인 흐름이 발생한다고는 이야기 드릴수는 없습니다. 환율의 상승이 발생하면 수입이나 내수에는 안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지만 수출기업의 입장에서는 '단기'에는 가격경쟁력이 향상되어서 수출실적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변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출입·고용·물가·외채·주가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상승하면 외화로 표시한 수출 상품의 가격이 낮아져 수출이 늘어나는 반면, 원화로 표시한 수입 상품의 가격이 높아져 수입은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경상수지가 개선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의 생산이 늘어나 고용은 확대됩니다. 반면 환율의 상승은 수입 상품의 가격 상승을 부추겨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원자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더욱 큽니다. 이밖에도 환율의 상승은 원화로 표시한 대외채무 상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여 경상수지 가 개선되고, 수출증가로 생산과 고용이 증대됨으로써 경제성장이 촉진됩니다. 한편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물가의 상승을 초래하고 외채 상환 부담을 증가시키는 등 국민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