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한테 관계한걸 들켜서 남친을 반대 하시는데 해결방법 없을까요?
고3입니다.남친이랑 한번 관계했고 원래 생리 주기가 정확한 편인데 계속 미뤄져서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에 임테기를 샀습니다.사고 바로 다음날 생리를 시작해서 쓸일이없어 안보이게 숨겨놓고 나중에 밖에 버려야 겠다 했는데 까먹었고 몇달뒤에 엄마가 제 방을 정리해주시면서 보셨어요.처리를 안한 제 잘못도 있고 미자때 관계한건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걱정되고 반대하시겠지만 저는 지금 남친이 첫연애는 아니지만 첫사랑이고 정말 외적이든 성격이든 너무 잘맞고 좋아서 고등학생이 하는 생각이라 웃기게 보일수도 있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남친입니다.그래서 너무너무 헤어지고 싶지 않고 헤어지더라도 제가 너무 좋아해서 진짜 힘들거같아요 엄마는 저는 믿어도 제 남친은 믿을수가 없다고 헤어지라고 말합니다.방법이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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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모님의 마음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고 결론은 그 우려하는 마음을 해결해 주시면 됩니다. 일단 학생이시니 학업에 영향이 안가게 해주시면 되겠고 결혼전에 관계는 조심하시는게 본인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도 좋을 테니깐요.
안녕하세요 현자의길이에요.
어머니가 지금 우려하시는 상황은 이미 일어난 후고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해도 결국에는 일어날 일입니다.
지금은 그런시대니까요.
어머니도 걱정하시는건 이해하지만 자녀가 어른이 되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다하고 만남 이어가고 싶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세요.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