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당하는 아이, 킥복싱이나 권투 어떨까요?

최근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매일 맞고 온다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고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입니다.

우선 학교 측에 알리고 대처 중이지만,

아이가 스스로를 지킬 힘을 길러주고 싶어 킥복싱이나 권투 같은 운동을 시켜볼까 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실전 방어에 도움을 주려면 둘 중 어떤 운동이 더 좋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선배 부모님들의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학폭 언어폭력 당했거든요... 부모님이 학폭 당한 사실을 듣고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근데 학교에서 학폭위 하면 가해자들 처벌 낮게 받아요 정신적 피해까지 포함해서 가해자 재판까지 갈 수 있었는데 결과 보니까 가해자들 교내 봉사+특수 교육 받았더라구요... 저까지 포함해서 피해자들 4명 이였는데.. 너무 억울했어요 가해자들은 웃고 다니고 피해자들은 고통 속에서 사는 데 제 생각에는 학교는 믿을 곳이 아닌 것 같아요... 학폭 당한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이 일을 잊기 위해 상담이나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복싱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유도?

  • 타격보단 그래플링 시키세요. 몸키우는데 훌룡합니다. 허나 무엇보다 아이 성격이나 마음가짐부터 훌룡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 킥복싱이나 권투는 좋은것 같아요!!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방어 방법을 배울수 있으니까요!! 권투 보다는 킥복싱이 더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킥복싱은 다리도 사용하고 팔도 사용하는 운동이여서 더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운동을 배운다고 해서 상대측 아이들에게 반격을 하거나 저항을 하는게 어쩌면 불가능 할수도 있어요! 이미 친구들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요 ㅠㅠ 그리고 배우는 동안에는 대처할 방법이 없잖아요! 차라리 전학을 조금 고려해보시는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전학을 가면 새로운 친구들과 새롭게 시작할수 있고 사회성도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요!! 킥복싱은 계속 배운 상태로요!! 저도 전학을 많이 다니면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봤는데 나중에는 좋은 경험으로 남더라고요! 한번 아이와 상의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의 의견을 잘 들어주세용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 먼저, 부모님의 마음이 정말 아프시겠어요. 매일 아이가 맞고 오는 걸 지켜보는 게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학교에 이미 알리고 대처 중이시라니 잘하셨고, 아이가 스스로를 지킬 힘을 키워주려는 마음도 정말 소중합니다. 🙏

    킥복싱 vs 권투(복싱): 어떤 게 더 나을까?

    둘 다 자신감 향상, 체력, 집중력, 자기방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 상황(학폭 피해)에 맞춰 비교하면:

    • 권투(복싱):
      펀치 중심 + 풋워크, 헤드무브먼트, 거리 조절.
      장점: 기본이 탄탄하고, 가까운 거리 싸움(학교에서 흔한 주먹질)에 강함. 기술이 비교적 단순해서 아이가 빨리 성취감을 느끼기 좋음. Discipline(규율)과 자신감이 빨리 붙음.
      단점: 발차기 없어서 다리 방어나 원거리 대처가 상대적으로 약함.

    • 킥복싱:
      펀치 + 킥(발차기) + 무릎/팔꿈치(레벨에 따라).
      장점: 더 versatile(다재다능). 학교에서 밀치기·잡기·주먹·발길질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좋음. 운동량 많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지속하기 쉽고, 자신감 UP 효과가 크다는 후기가 많음.

    결론적으로 추천: 킥복싱을 조금 더 추천합니다.
    자기방어 도구가 더 많고, 실전성에서 우위가 있어요. (물론 아이 성격·체형·관심도에 따라 다름. 권투가 더 끌리면 그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좋습니다.)

    중요한 점: “싸움 기술”이 아니라 “자기방어 + 자신감”

    • 대부분의 전문가와 부모 후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술 자체가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해요. bullies는 약해 보이는 아이를 타겟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통해 자세가 당당해지고, 눈빛·목소리가 달라지면 괴롭힘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 학교 규칙 주의: 많은 학교가 “맞으면 맞고 와라” 식 zero-tolerance 정책입니다. 싸움으로 대응하면 아이가 불리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최소한의 방어 후 도망·도움 요청”을 강조하는 곳을 찾으세요. BJJ(주짓수)나 유도처럼 그라운드 컨트롤 중심 무술을 병행하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선배 부모님들 조언 (실제 경험 기반)

    • 많은 부모들이 “운동 시작 후 아이가 밝아지고, ‘이제 안 무섭다’고 하더라”고 해요.

    • 기술보다는 존중·절제·예의를 가르치는 도장을 선택하는 게 핵심. 공격성만 키우면 역효과 날 수 있음.

    • 처음엔 체험 수업 여러 곳 다녀보세요.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곳, 코치가 아이 심리 잘 이해하는 곳이 최고입니다.

    • 운동 외에도: assertiveness(주장하기) 훈련, 친구 사귀기 도움, 상담(학교 상담교사·아동심리) 병행 추천.

    추가 팁:

    • 학교 대처가 잘 안 풀리면 교육청 학폭 전담 창구, 경찰(아동학대 신고)도 활용하세요.

    아이와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부모님도 힘내세요. 필요하면 언제든 더 말씀해주세요. 아이가 안전하고 당당해지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 아이가 그런 일을 당하게 되면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미어지죠. 부모가 아이를 위해 나서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건 임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운동을 꾸준히 배우도록 하면 자신감도 생길거에요.

  • 아이가 학교에서 그런 일을 당하다니 정말 화가 나시겠네요.. 아이가 스스로를 지킬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운동 시키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킥복싱 권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