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대학로 보행자 길에서 차를 쳐다보고 있었는데도 배달차 운전자가 급하게 지나가며 크락션을 울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대학로 보행자 길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제가 길을 걷다가 휴대폰을 들고 있었고, 앞쪽에서 오는 차를 쳐다보기도 했는데도 배달차를 몰고 오던 운전자가 꽤 급한 속도로 지나가면서 짧게 ‘삐’ 하고 크락션을 누르고 갔습니다.

제가 차 앞으로 갑자기 들어간 것은 아니고, 저 나름대로는 차를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는데도 그렇게 경고하듯 지나가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는 보행자가 차의 진행 방향과 너무 가깝게 서 있거나, 운전자 입장에서는 제가 갑자기 움직일 것처럼 보여서 미리 경고 차원에서 크락션을 울린 것일까요?

아니면 배달 운전자가 시간에 쫓겨 평소보다 예민하게 반응한 경우로 볼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런 상황이 다시 생기지 않으려면

보행자 길에서는 차가 보일 때 한 걸음 정도 뒤로 물러나서 걷는 것이 더 나은지,

아예 잠깐 멈춰 서서 차가 지나간 뒤 다시 걷는 것이 좋은지도 함께 여쭙고 싶습니다.

보행자 입장에서 괜히 오해를 사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지나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배달하시는 분들은 배차시간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보행자가 차를 보고있어도 혹시 모를 돌발상황을 방지하려고 미리 신호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좁은 대학로 길에서는 사람이 갑자기 움직일수도있다는 생각에 방어운전 차원에서 경적을 울린것같으니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그냥 차가 지나갈때까지 잠시 멈춰 서있거나 길가쪽으로 조금만 더 붙어주시면 서로 얼굴 붉힐일 없이 안전하게 지나갈수있을겁니다.

    채택 보상으로 2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운전자가 크락션을 울린 이유는 보행자가 차를 인지하고 있어도 운전자가 보행자가 갑자기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했거나, 시간에 쫓겨 예민하게 반응했기 떄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행자 길이라도 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차가 가까워지면 잠깐 멈춰 차가 지나간 뒤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