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목감기에 자주 걸리고, 증상이 더 심하고 회복이 느린 것 같은 경험은 코로나로 인한 면역체계의 변화나 후유증(일명 롱코로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면역 체계가 약간 변하거나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억제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로 인해 일반적인 감염에 더 민감해지거나, 회복이 더디게 될 수 있습니다. 목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에 자주 걸리거나 회복이 늦어지는 현상도 롱코로나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는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비타민 C, 비타민 D, 아연 등 면역 기능을 돕는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수분 섭취와 목 보호도 중요하구요. 목이 자주 아프다면, 차가운 공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목감기가 자주 반복되거나 회복이 너무 늦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후유증이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