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우리집 오랜 친구가 귀가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나이 (개월)
12
우리집 오랜 친구가 귀가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불러도 이제 대답을 못하고 그냥 자기 할일만 하네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줄은 인정하지만 혹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아직까지 나이로 봐서는 귀가 안 들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떤 특정한 질병을 앓았거나 중이염을 앓았거나 하면은 이런 일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양쪽이 모두가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지만은 아직까지는 다른 어떤 도움을 줄 만한 것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저 눈으로 서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겠네요 더 사랑해 주시고 관심 많이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지니 청력이 퇴화가 된것 같네요
이 경우 불러도 잘 오지 않으니 그만큼 작성자 분께서 강아지를 잘 케어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간식을 줄 경우도 이제 부르기 보다는 슬프지만 작성자분께서 강아지를 찾아가서 주시는 등 그런 배려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노령견에서 청력은 삶의 질과 상당한 중요성을 갖는게 정설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m/495
다만 청각소실시 이를 복귀시킬 방법은 현재는 없습니다.
다만 신경의 기능적 위축 즉, 치매 가능성이 높으니 이를 늦게진행할 수 있도록
반련견의 최소 산책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의 짧고 잦은 산책이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