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 관리법 알려주세요

2022. 08. 19. 15:11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입니다. 다른 날에는 어떻게든 참겠는데 지금 이쯔음인 환절기에는 증상이 너무 심해 머리가 아플 정도네요. 스프레이 약은 많이 쓰면 안 좋다고 해서 자주 못쓰는 지라... 뿌리는 약을 제외하고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시킬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22. 08.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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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계절성 변동이 있다면 알러지 비염을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러지 비염은 주로 봄,가을 나무수분이나 꽃가루에 의해서 악화되지만 그외에 특정 알러지원에 의해서 유발됩니다. 알러지성 비염일 경우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비강내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증상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알러지 내과에 내원하시어 피부반응검사등을 통해 알러지 유발 물질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2. 08.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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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스프레이 외에도 경구 복용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8. 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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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비염은 대부분 알러지성이며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유발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환절기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을 할 때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상시에 비염 증상을 조절 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구비해 두었다 증상이 많이 심할 때에는 주저 없이 복용하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2022. 08.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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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침구류 세탁 주기적으로 하기 (진드기 등이 침구류에 붙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하기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약을 드셔야합니다.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드셔야합니다.)

          면역치료하기 (보통 병원에 주기적으로, 그리고 오랫동안 인내를 갖고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동물의 털이나 비듬을 깨끗히 하셔야합니다.

          2022. 08.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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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저도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그 불편감을 조금은 공감합니다.

            저는 집먼지진드기에 알러지가 있어서 사실 1년 내내 증상을 달고삽니다.

            조절하는 방법은 항히스타민제 복용,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가 가장 흔하고 적절한 치료방법입니다.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달아서 길게 사용하는게 문제가 있는건데 작성자분처럼 환절기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1-2주 정도 사용해서 증상을 완전히 조절하는게 적절한 방법입니다.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효과의 시작이 느리지만 그 효과가 스프레이를 끊고도 오래 가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아주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2022. 08.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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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염은 만성 질환이라서 완치는 어렵답니다. 가급적 유발 원인을 피하고 먹는 약과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적절히 사용하고 코세척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요. 스프레이도 종류가 다르답니다. 점막 수축제는 오래 쓰면 안되지만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2022. 08.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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