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야간에 소변량이 많은 데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먼저, 67세 남성으로서 방광약을 복용 중이시고 신경인성 방광이라는 기저질환이 있는 상황에서 야간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야간 다뇨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방광의 수축력 감소,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 소변 농축 기능의 변화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신경인성 방광으로 인해 소변의 배출에 대한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요붕증이란 주로 항이뇨호르몬의 부족이나 작용 저하로 인해 과도한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의 경우 낮에는 소변량이 비교적 정상이라는 점에서 요붕증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요붕증은 대개 하루 종일 과도한 소변량을 나타내므로, 이러한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에서 나트륨 수치가 132로 낮게 나온 부분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트륨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소변을 통해 과도하게 배출될 때도 발생할 수 있지만, 신장 기능이 정상이시라면 다른 전해질 이상이나 호르몬 문제를 고려해 볼 이유는 제한적입니다.
만약, 요붕증에 대한 의심이 계속되신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며 추가 검사를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 조절은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