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플랙스를 한창하고 무지출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저축보다는 당장의 소비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2020년에 지원금이 나오고 금리가 낮아져서 엄청난 투자의 기회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플랙스를 하며 무조건 소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이 되어서는 무지출 챌린지를 하고 있는 모순을 보이는 것이죠. 언제는 돈을 쓰고 있다가 이제는 돈을 쓰지 않는 모습이 참 기이합니다.

왜 사람들은 저축보다 여행, 쇼핑, 외식 등 즉각적인 만족을 위한 소비가 더 많이 이뤄질까요?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사실 이런 것을 한다고 해서 엄청난 만족감을 얻게 된다면 이제와서 허무 주의가 뜨는 이유가 역설로 변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소비를 더 많이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시대의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설명을 해 드려 보겠습니다.

    50년대 전쟁 후 에는 먹을 것이 부족했습니다.

    전쟁 후 먹을 것이 부족하고, 산업기반이 미흡해서 농업이 주 산업군이였습니다.

    새마을 운동을 펼쳤으며, 국가에서도 출산이 국력이라며 출산을 장려했습니다.

    주요 산업군인 농사를 지어야 하니, 1가구에 4~8남매가 기본이였습니다. 해당 4~8남매의 가족이 먹고살기가 치열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살아오신 분들은 절약이 몸에 베여 있습니다.

    70년-80년대 근대화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장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지출을 최대한 줄이며 가족들의 생계가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때 태어난 사람들은 그래도 5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 보다는 농업화 사회가 아니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직장에 꾸준히 일하면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재미를 갖고 살아오셨습니다.

    90년대 1가구에 1~2자녀가 보통이였습니다. 어느정도 나라가 살만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IMF 직전까지만 해도 산업호황이였습니다. IMF사태 이후 다시 가계는 힘들었으나, 가구당 자녀가 1~2자녀이다 보니 해당 자녀를 키우는데 부모로써 최대한 잘 해줌으로써 90년대 이전에 비해서 풍족하게 자녀들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출생된 자녀는 나라가 어느정도 잘 살게 되어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굶주림이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부모세대에서 본인들이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이 있어서, 남들보다 자기 자녀가 우선시 되는 삶을 살게해주는 것이 부모님들의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왠만하게 학창시절부터 부족한 것 없이 큰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현재 소비세대인 20~30대의 경우 2000년대 이후의 삶을 살아온 세대일 것입니다.

    먹을것 부족 없이, 입을 것 부족없이, 부모님들 친인척분들 명절때 마다 용돈 받고,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오신 분들이 대다수 계실 것입니다.(물론 흑과 백의 논리로 반대일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삶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남들이 이정도하면 나도 저정도 하는 (남들 명품백을 보면 자기도 지금 당장 벌이가 없으나 명품백을 구매하는) 과시욕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돈없으면 무시당하는 시대가 된 것으로, 돈 없는 티를 내기 싫어서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사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대한민국 출산율이 전세계 꼴찌 입니다. 현재는 소비하며 삶의 질을 높이면서 만족하지만, 20~30년뒤에는

    받혀주는세대가 없음으로써 토종인구고갈시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가 되면 현재 소비한 것을 후회하며 삶을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아무래도,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클 때, 사람들이 저축보다는 현재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일명.. "내일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소비를 부추기는 거죠

  • 아무래도 사람들은 억압된 삶에서 해방됨을 느끼고 싶었나 봅니다. 그러한 것을 위해서 많은 소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과한 소비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