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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 특성을 보일 수도 있나요

단순히 체력이라든가 기타 컨디션 그리고 예방주사 등을 제외하고

선천적으로 유전에 의해서 감기에 덜 걸리거나

더 잘 걸리기 쉬운 유전적인 특성을 보일 수도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은 체력, 컨디션 차이에서 유전적인 요인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체계의 강도, 반응방식은 사람마다 달라서 그렇습니다.

    예로 선천적으로 면역세포 활성도,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인터페론, HLD, TLR 관련 유전자) 변이에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은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 침입시에 면역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어나서 감기에 잘 안걸리는데 또 다른 사람은 염증 반응이 늦거나 과도해서 쉽게 증상은 나타납니다.

    비강 점막 방어력, 점액 분비량, 점막 수용체의 민감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로 감기 바이러스가 달라붙기 쉬운 수용체 구조를 타고난 사람은 감기에 자주 노출이 됩니다.

    물론 이런 유전적인 소인은 감기에 대한 경향성을 높이거나 낮추게 되며, 환경적인 요인(수면, 스트레스, 영양, 생활습관)에 따라 실제 발병 여부는 크게 달라지게 된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