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을 달궈서 치면 철이 떨어지던데,,,왜그런건가요??
철을 달궈서 형태를 만들떄 망치 같은걸로 치는데요 .이때 철을 달궈서 치면 철이 떨어지던데,,,왜그런건가요?? 원리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궈진 철에 충격을 가할 경우 순수한 철 대비 가열온도가 낮은 불순물들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순수한 철을 만들어내게 되고 순수한 철이 되는 만큼 강도 또한 우수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철을 달구는 과정에서 망치로 칠 때, 충격으로 인해 철 내부에서 열과 열팽창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철이 잠시 동안 더 뜨거워지고 풀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달구는 도중에 냉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철을 달구는 과정에서는 철이 높은 열을 받게됩니다. 철이 높은 열을 받으면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합니다. 이렇게 열에너지를 흡수한 분자들은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고, 결국에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열탕' 현상이라고 불리며, 철을 달구는 과정에서는 불순물 제거를 위해 철에 높은 열을 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철을 달구는 과정에서는 열을 조절하여 철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철을 달구는 과정에서는 망치 대신에 '압연기' 등의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면 철을 덜 달굴 수 있기 때문에 철이 떨어지는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철을 달구면 철의 결정 구조가 바뀌면서 강도가 낮아집니다. 이때 철을 치면 철의 결정 구조가 깨지면서 철이 떨어집니다. 철을 달구고 치는 것을 단조 라고 합니다. 단조는 철의 강도를 높이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과정을 단조라고 합니다.
단조는 망치로 두들기며 압착 또는 압연을 통해 금속을 성형하고 단련하는 제조 공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철은 성질이 다른 물질이 더해지고 압축되며 점점 단단해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 철에 흡수되지 못하거나 또는 철 속에 녹아들어가지 못하는 물질들은 단조 과정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 중 일부가 말씀하신 부스러기 형태로 외부 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온도 상태의 철은 흐물흐물 한데요
이는 액화 되기 전 상태의 철이라 그렇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치게되면 쉽게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