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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잉어121
냉엄한잉어12121.12.27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언제쯤 상용화 되나요?

먹는 치료제가 나와야 독감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해 질텐데 가격은 둘째치더라도 먹는치료제는 언제쯤 상용화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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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와야 독감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해 질텐데 가격은 둘째치더라도 먹는치료제는 언제쯤 상용화 되는건가요?

    - 내년초 상용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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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중증 위험도 높은 성인·12세 이상 소아에 사용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사망 비율 88% 감소
    의사 처방 하에 재택치료 환자에 투여…약국이 공급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서도 긴급사용승인이 결정됐다.

    당국은 이 제품을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재택치료 환자에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약국이 공급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미국 화이자(Pfizer)사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된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다. 정부는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이제 막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상용화되려면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정부가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 승인을 27일 결정했다. 팍스로비드는 내달 중순부터 들어와 생활치료센터나 자택에서 치료 중인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투여됩니다. 치료제를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여할 때 입원·사망 위험이 88% 줄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까지 팍스로비드와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등 60만 4000명분의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완료했고 40만 명분을 추가로 구매해 총 100만4000명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방역당국의 바룦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에 화이자社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며, 초도물량 확대와 도입일정 단축을 위해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현재 미국 정부 승인이 난 이후 먹는 치료제에 대한 도입이 결정되어 국내에도 한 달 내외로 먹는 치료제가 확진자를 대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지 못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 지 감염 후 치료제 복용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식약처의 긴급승인을 받은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PAXLOVID는 1월 말 도입예정입니다. 초기 도입물량이 많지않은 관계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발현된 고위험군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투여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아직은 많은 양이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합니다.


    화이자의 자체 임상시험 결과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여 시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했다. 임상은 경증 및 중등증의 입원하지 않은 환자 2246명에 진행됐다.


    다만 식약처는 희석제, 항우울제, 항발작제, 통풍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팍스로비드를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팍스로비드는 중증의 간 장애와 신장 장애 환자들에게 복용을 권하지 않는 약이다. 약물이 신체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현재까지 알려진 팍스로비드의 부작용은 미각 이상, 설사, 혈압상승 및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언제 상용화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경구용 치료제는 현재 FDA 허가를 받고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국내에 보급되는 것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지만, 22년 1월 중으로 도입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경구치료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선구매 계약을 했고 내년 초에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용법은 1회당 4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 가 혈중에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에 타미플루라는 훌륭한 치료제가 있지만 독감 이환시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고려하여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고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그것이 전염력을 줄이거나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중증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해당하는 약의 경우도 부작용의 우려 등 있을 수 있어 만능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백신 접종 잘 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가 미국에서 최종 승인이 되고 실제 사용이 될 예정입니다. 아직 일반 인구에서 사용이 시작되고 통계가 충분히 쌓이지 않아 약물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부작용이 있을지, 있다면 어느 정도일지 현재 상태에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증에서 중등증의 고위험 비입원 환자 2246명 대상 임상 시험에서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이 8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파~델타와 뮤 등 여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식약처는 “팍스로비드의 작용기전 등을 고려할 때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팍스로비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다. 다만 초기 도입 물량에 따라 고령, 고위험군 등 순차적으로 투여될 수도 있다.

    현재 정부는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등 먹는 치료제 총 60만4000명분에 대해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를 협의중이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차단,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급적 빨리 투여한다. 분홍색 필름 코팅 정제인 니르마트렐비르 300mg(150mg 2정)과 흰색 리토나비르 100mg(1정)을 함께 복용하며 1일 2회(12시간마다), 5일 동안 복용한다. 총 30정이다.

    경증 및 중등증인 성인과 40kg 이상인 12세 이상 소아 환자에 투여가 가능하다. 임신부는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우, 수유부는 수유 일시 중단과 함께 투여가 가능하다.

    다만 중증 간장애나 신장 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중등증 신장 장애 환자는 복용 알약들 가운데 일부인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해 투여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관찰된 주요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 등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부작용이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팍스로비드 부작용에 대해서는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2337


  • 현재 먹는 치료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국내에서도 식약처에서 긴급사용승인 허가가 났기 때문에 곧 유통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며

    1월말부터 공급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최근에 났었습니다.

    다만 국내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국내에서 일반적인 상용화까지는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내년에 도입됩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가 먼저 도입됩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27_0001702758&cID=10434&pID=13100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27일 식약처에서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일단 긴급사용승인된 팍스로비드도 내년 초는 되어야 사용이 가능해겠으며 다른 치료제 들은 아직 승인 및 사용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먹는 치료제의 경우에는 감염된 사람들 위주로 우선적인 사용을 하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구용치료제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계약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출시예정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미각이상/위장장애/오심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제는 감염 후 특정한 환자에게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투약하진 않습니다.

    치료제는 엄연히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효과는 전혀 없으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다음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승인을 받았지만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30%대이며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으며 가임기 여성은 약 복용 기간 및 이후 며칠간 피임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남성의 경우 최종 복용 이후 3달간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제한했습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90% 가까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에 비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의 성인에게 투약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상용화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치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팍스로비드를 긴급승인하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