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강하게 부른 뒤 목에서 피 맛이 느껴지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성대 점막이 강하게 마찰되면서 미세 출혈이나 염증이 생긴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성대는 매우 얇은 점막 구조로 되어 있어 고음이나 큰 소리를 오래 낼 때 점막에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때 철분 성분 때문에 피 맛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시에 성대 부종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쉰 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주의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첫째, 성대 점막에 미세 출혈이 생긴 성대 출혈. 둘째, 점막 손상이 반복되면서 성대 결절이나 성대 폴립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피 맛과 함께 갑자기 목소리가 크게 변하거나 거의 소리가 안 나오는 경우는 성대 출혈 가능성도 있어 무리한 발성은 즉시 중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부분은 성대 휴식으로 회복됩니다. 최소 3일에서 7일 정도는 노래, 큰 소리 대화, 목 clearing 같은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카페인,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삭이는 발성도 오히려 성대 긴장을 증가시키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목소리 변화가 1주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실제로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경우, 목소리가 갑자기 거의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후두 내시경으로 성대 출혈이나 결절 여부를 비교적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우선 성대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며칠 안에 호전됩니다. 다만 피 맛이 계속 나거나 목소리가 더 악화된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