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랑 머슴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 후기 이래 농업생산의 변동으로 인하여 양극적인 농민층 분화가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광공업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농촌에는 많은 몰락농민이 퇴적되어 있었다고 합니다.또한 우리 나라의 경종(耕種) 위주의 농법은 농번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점차적으로 노동력이 더욱 많이 투하되면서 노동집약화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많은 머슴을 창출시켰는데 양인들도 살기가 어려워 이렇게 머슴이 된ㄴ 경우가 많았고 이들은 월급 개념인 새경을 받았는데 고용기간에 따라서는 월ㅏ다 돈을 받ㄴㄴ 달머슴(月傭)’과 ‘반머슴(季節傭)’이라는 것도 있었고, ‘고지(雇只)머슴’이라 하여 일정한 토지나 가옥, 식량을 대여 받고 일정 기일을 노동하는 ‘머슴’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