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늑막은 원래 20㎛ 정도의 얇은 막이지만 늑막염을 앓고 나면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태를 늑막비후라고 하고, 흉막비후라고도 한다. 늑막비후가 있을 때는 늑막이 5mm 이상, 심지어 1cm 이상 까지 두꺼워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흉막유착이 동시에 일어나서 호흡이 어려워진다. 또 가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늑막비후는 CT로 진단할 수 있다. 수술로 두꺼워진 늑막을 벗겨내는 흉막박피술이 있지만 장쪽의 흉막이 폐와 유착된 경우 등에서는 이런 수술을 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늑막염을 치료할 때 늑막비후를 남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