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아르바이트 동료랑 얘기하다가 문득 생겨난 궁금증입니다.
알바 교대자 애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 애가 “어제 술 기운 도는 아저씨들이 좀 많이 왔어요.” 하더라구요.그래서 “아, 아저씨는 어렵더라구요.”라고 제가 답을 했더니 그 교대자 친구는 “어, 아뇨? 다들 친절하시던데요.” 라고 다르게 생각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아버지께서 되게 자상한 편이시고 전 친부께서 되게 무뚝뚝하시고 전혀 감정교류가 없으신 편이에요. 혹시 그게 같은 인간군상을 접하더라도 다르게 생각하는 요인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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