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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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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은 공룡의 한 종류로 분류하나요? 다른 종으로 분류하나요?

익룡이 새의 조상이라는 말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깃털이 없었고 뭐 여러이유가 있다던데

그렇다면

익룡은 분류를 할 때 공룡의 한 개체로 분류를 하는 건지요?

아니면 또다른 종으로 분류를 하는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범 전문가

    류경범 전문가

    CELL

    말씀하신 것처럼 익룡과 새의 조상을 혼동하기 쉽지만, 과학적으로 둘은 전혀 다른 계보에 속합니다. 즉, 익룡은 공룡이 아니라 별도의 비행 파충류 집단인 익룡목에 속합니다.

    공룡과 익룡은 약 2억 4천만 년 전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사촌 관계이며, 가장 큰 차이는 골격 구조로, 공룡은 다리가 몸 아래로 곧게 뻗었지만 익룡은 옆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또한 새의 조상은 익룡이 아니라, 깃털을 가진 티라노사우르스와 같은 수각류 공룡입니다. 익룡의 날개는 네 번째 손가락이 길게 늘어난 가죽 막 구조로, 새의 깃털 날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입니다.

    결론적으로 익룡은 공룡과 같은 시대에 살던 독립적인 파충류 그룹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익룡은 공룡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공룡과는 가까운 친척 관계에 있는 별도의 파충류 집단인데요, 따라서 익룡은 공룡의 한 개체나 한 아종이 아니라 분류학적으로 독립된 그룹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익룡은 익룡에 속하는 동물들로, 중생대에 하늘을 날았던 최초의 척추동물인데요 반면에 공룡은 공룡라는 별도의 분류군에 속합니다. 두 집단은 모두 파충류이며, 더 넓게 보면 주요 지배파충류라는 큰 틀 안에 포함되지만, 그 안에서 갈라진 진화 가지가 서로 다릅니다. 익룡이 공룡으로 분류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해부학적 기준 및 진화적 기준에 있는데요, 우선 공룡은 공통적으로 골반 구조, 뒷다리 관절의 방향, 척추와 다리뼈의 연결 방식 등 특정한 해부학적 특징을 공유합니다. 반면 익룡은 이러한 공룡의 정의적 특징을 충족하지 않는데요 특히 익룡의 날개는 네 번째 손가락이 극단적으로 길어져 피부막을 지탱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공룡이나 새의 날개 구조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공룡 중에서 날개를 가진 집단, 즉 새의 조상 계열은 앞다리의 여러 손가락과 깃털을 이용해 날개를 형성합니다. 감사합니다.

  • 익룡은 공룡과 공통 조상을 공유하는 별개의 파충류 집단으로 분류하며 공룡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 계통도에서 익룡과 공룡은 지배파충류라는 큰 집단 아래에서 갈라져 나온 자매 그룹으로 양측은 골반 구조와 발목 관절의 형태에서 명확한 해부학적 차이를 보입니다. 공룡은 골반에 구멍이 뚫려 다리가 몸 바로 아래로 뻗는 특징을 가지지만 익룡은 비행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골격 구조를 발달시켰기에 조룡류 내의 익룡목으로 따로 정의합니다. 또한 익룡은 조류의 직접적인 조상이 아니며 현대의 새는 공룡 중 수각류의 일부 계통에서 진화했으므로 익룡과 조류 사이에는 비행이라는 공통점 외에 직접적인 유전적 연결 고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익룡을 날아다니는 공룡으로 부르는 것은 과학적으로 오류이며 거대한 날개를 가진 독립된 파충류 계보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