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왜 저 높은 비싼 집만 보면서 돈이 없다고 결혼이나 출산을 안 하는 걸까요 저렴한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왜 저 높은 비싼 집만 보면서 돈이 없다고 결혼이나 출산을 안 하는 걸까요 저렴한 집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경제 전문가들은 어떤 경제적인 결혼 준비와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이유는 주거비뿐 아니라 안정된 일자리, 양육비 등 전반적인 생활비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렴한 집은 접근성이 낮거나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삶의 질을 고려할 때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막강한 사교육비가 크긴 한거 같습니다
집도 문제지만 애들 학원비도 엄청나게 나가죠 그러니 미혼인 분들이 집문제 교육문제로 점점 더 결혼을 꺼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비교문화가 너무 판을 치고 sns,드라마 허상 등이 망쳐놨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변에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마치 부자처럼 해외여행다니고 외제차 사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들여다보면 형편없이 사는데도 말이죠.
말해줘도 안듣다 어느 순간 숨어지내더군요.
이런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불성립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도 동물입니다. 그리고 우리 유전자는 생존을 가장 우선시합니다. 따라서 남한테 지고 남들 갖는거 못갖고, 주거 안정화 안되는거 같고 그러면 기분 안좋고 우울할수 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는 현재 법정화폐 시스템이 이런 분위기를 조장합니다.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짐으로서 집값이 오르는데, 이는 화폐가 갖춰야할 기능인 가치저장 기능을 상실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보기 힘들게 됩니다. 말씀대로 돈 모으면 뭐합니까. 순간 잘 못 선택한게 높은 집값 쳐다만 보고 가질수 없게 돼버린걸요. 그래서 포기하게 만들어버리죠.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쩔수 없이 구매력을 지킬수 있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자본주의의 룰은 바뀌기 힘드니 내가 헤쳐나가야죠. 나도 상대방도 저렴한 집에서 평생 알콩달콩 살수 있으면 그러면 됩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공부해서 구매력 지킬 수 있는 자산을 가져야 합니다.
어제 일본 결혼 문화 관련해서 본 글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몇 억씩 있어야 결혼을 하냐 이 아니라 둘이 합쳐서 몇 100만원만 있어도 결혼을 하는 문화가 있더라고요.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우리나라보다는 돈에 덜 신경쓰며 결혼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순간부터 아파트 한 채는 보유해야 결혼을 하는 분위기가 돼서 결혼율과 출산율 모두 떨어지는 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