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용모파기는 누가 그렸나요??
조선시대 지명수배자를 걸어놓는 용모파기라는 그림은 누가 그린것인가요?
당시 이런 그림을 그리는 직업이 따로 있었는지 , 정부 소속의 누군가가 그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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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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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떤 사람을 체포하기 위해 그 사람의 용모와 신체의 특징을 기록함, 체포하기 위해 그 사람의 용모와 신체의 특징 몽타주를 용모 파기라하며 그리는 사람은 용모 화공이 그렸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사람의 인상착의를 ‘용파(容疤)’라 불렀다고 합니다. 용파의 용은 용모(容貌)를 말한다. 또한 파는 흉터를 의미하는데, 파기(疤記)라 하면 사람의 몸의 특징을 찾아내는 데 중요한 흉터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용파 속에는 얼굴 생김새, 신장을 비롯하여 마마를 앓고 남은 곰보 자국, 온 몸에 난 흉터, 기타 여러 신체 조건이 기록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용파 , 용모 파기등은 지방 관아의 향리들이 용파에 의거해서 그렸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관아에 소속되었던 화가가 있어 그들이 그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지명수배자를 그려 놓은 것을 용모파기라고 하는데 관아에 소속된 용모 화공이 그렸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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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