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인돌은 모두 지도자의 무덤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고인돌이 가장 많은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라고 하는데요. 이 고인돌은 흔히 사람들에게 지배자의 무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지배자 무덤으로만 사용되지는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던 고인돌 무덤도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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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 고인돌 무덤은 지배자들의 무덤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청 큰 고인돌 무덤 같은 경우 많은 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오는 물품들도 지배자들의 소품들이 많이 발견됐습니다. 물론 일부 작은 고인돌 무덤 같은 경우 일반 사람들이 묻혔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토기나 돌로 만든 도구들도 이 무덤 속에 있었고,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뼈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묻혔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고인돌 무덤의 대부분은 지배자들의 무덤이나 일반 사람들도 고인돌을 사용했다라고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